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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전북문인협회장 취임식… “회원·도민과 소통하는 신나는 문협 꾸릴 것”

제32대 전북문인협회(이하 전북문협) 김영(63) 지회장 취임식이 3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문협 창립 이후 첫 여성 지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문협과의 활발한 교류, 도민과 회원 간의 문학적 소통을 통해 전북 문학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 신임 회장은 김제에서 태어나 만경여고와 전북대 사범대를 졸어하고 만경여고 교사로 재직했다. 1995년 ‘자유문학’으로 등단 이후 두리문학회, 전북여류문학회, 전북시인협회, 김제예총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눈감아서 환한 세상> 과 <파이디아> 등 5권의 시집, <쥐코밥상> 등 3권의 수필집이 있다. 전북문학상, 석정촛불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빈 초청 없이 전북문협 이사진과 관련 인사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과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 전선자 전 무주군의회 의장의 축사, ‘상투더 포엠’ 전북문협 중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또 이 자리에서 제31대 류희옥 전 회장에게 공로패, 제30대 안도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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