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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환경지킴이’, 다음 달부터 본격 활동

환경오염 또는 환경훼손 행위의 예방과 감시를 위해 꾸려진 ‘군산시 환경지킴이’들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군산시 환경지킴이’는 환경 보전에 꾸준한 활동과 관심 있는 52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3년이다.

이들은 자연환경 훼손행위 및 대기, 수질, 비산먼지, 폐기물 등 각종 생활환경 오염행위, 무허가 벌채, 임산물 채취, 하천 내 불법경작, 쓰레기 불법 투기, 해양환경 오염행위 등을 감시하고 위반행위 발견 시 국민신문고 또는 시에 제보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환경지킴이들의 활동으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환경오염행위 계도와 신고로 쾌적한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지킴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실적에 대한 연말 평가를 실시하고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군산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군산시 환경지킴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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