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이사장 김종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8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덕진구 관내 8개 동(우아1·2동, 인후1·2·3동, 송천1·2동, 호성동)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각 100만 원씩 전달됐다.
이를 통해 독거어르신·장애인·저소득층 청소년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 364명을 위한 반찬 지원과 반려식물 나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지원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관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의료인으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는 ‘모든 이의 행복한 삶’을 활동 목표로 삼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교육·문화 분야에서의 자원 봉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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