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5·18사망 유족 위문 및 민주유공자 명패 전달

유기상 고창군수가 12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부안면에 거주하는 5·18사망자 유족을 찾아 전북서부보훈지청장과 함께 명패를 부착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보훈처가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주화운동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방문해 민주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주주의 계승 및 5.18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상 군수는 “민주유공자의 희생이 있어 현재의 우리가 있다. 5.18정신이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에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국가유공자 241명의 가정에도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한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