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 지원
고창군이 군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1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무선주파수 인식(RFID) 종량기 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58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7월부터 11월까지 세대별 배출량 감소율과 감량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5개소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감면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다만, 지난해 지어진 공동주택은 비교대상이 없어 평가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일반가정, 음식점, 다량배출사업장에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