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확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사업에 참여할 50개를 모집할 계획이다.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침체와 젊은층의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제품사진 촬영 및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등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군산지역 소상공인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한 유형의 자사 상품·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혁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 등 변화된 소비·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사업 접수는 이메일과 방문접수(공설시장 3층)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권활성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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