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예비)창업자 드림카 구입 지원사업 대상 10명 최종 선정
차량구입비 최대 1000만원 지원
익산지역 청년창업자 10명이 청춘 드림카 창업의 꿈을 펼칠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지난 30일 차량을 이용해 청년창업에 나설수 있는 ‘드림카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10명을 선정·발표했다.
그린로드·푸르향(미디어커머스), 더치콩(커피케이터링), 솜리맥주(수제맥주배송), 조이설비·금빛유통(영업물류),SG정보기술(PC유지보수),예지정보통신(CCTV설치)을 비롯해 예비창업자 2명(꽃배달·베이커리 배송) 등이 청년(예비)창업 대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차량구입비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1000만원의 차량 구입비가 지원돼 차량을 이용한 청년창업에 나서게 된다.
앞서 시는 차량을 이용해 창업하려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드림카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했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14명이 선발됐고, 이후 사업의지, 실현가능성, 실효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의 2차 대면평가를 거쳐 모두 10명의 청년(예비) 창업자가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드림카 구입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높아진 창업 열의를 실질적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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