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9월17일까지 전문가 구성된 민 · 관 합동 기동반으로 지역 129개소 점검
정헌율 시장, 위험시설은 직접 참여해 현장점검 실시
익산시가 재난·안전 위험요소로 시민 사전에 발굴해 대형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23일부터 9월17일까지 26일간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확산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안전검검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기동반을 통해 도로 59개소, 민박 24개소, 문화재 21개소,아파트 10개소,하수처리시설 5개소,저수지 3개소,시장 2개소,미술관 2개소,철도 1개소,기타 2개소 등 공공시설 92개소와 민간·사립 37개소를 점검한다.
특히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진단 단장으로써 정헌율 시장이 직접 참여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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