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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고창군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스님)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 ‘우리친구 코코리’를 공연한다.

인형극은 ‘고창 세계문화어울림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달 2·16·17·23·30일 등 총 5회 공연된다.

첫 공연은 지난 2일 고창군동리국악당에서 고수원광어린이집, 꿈푸른유치원 원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주인공 코코리를 응원하고 위로하며, 모든 사람은 특별한 존재라는 인형극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고창 세계문화어울림축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규모 야외행사 대신 유공자표창, 결혼이민자 한국어 골든벨,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존중 포스터 공모전,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 등으로 군민과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이끈다.

기념식과 시상, 한국어 골든벨은 오는 21일 동리국악당에서 진행된다.

센터장 대원스님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마련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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