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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직원 코로나 확진…“재판 사무는 정상 진행”

전주지방법원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전주지법은 행정 직원 A씨가 지난 9일 오후 8시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전주지법은 A씨와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A씨가 근무한 층 전체를 소독했다. 또 재판 사무에 필요한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전주지법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신속히 방역 조치를 했다”며 “모든 재판 사무는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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