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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친환경선박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군산시가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해 저인화점 대체연료 추진 선박 관련 핵심 기자재 실증 기반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국비 70억 원 등 총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저인화점 연료 추진시스템 핵심기자재 성능검증을 위해 연료공급시스템과 제어시스템 실증 설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강화 정책 시행에 따라 정부는 2020년 12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선박의 15%인 528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해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5% 이상인 4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적으로 LNG기술을 보유했으나 저탄소 대체연료 선박 관련 연구개발은 초기단계여서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실증 플랫폼 선점을 통해 지역 조선 산업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형 친환경 선박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신기술 품질개발과 기술보급을 통해 기업유치와 함께 친환경 선박시장의 선점 등 군산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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