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 시티투어버스 오는 5일 첫 출발

군산시가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오는 5일부터 재개한다.

시티투어버스는 군산의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관광이다.

그 동안 초중고 학생들의 소풍 및 현장학습,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이용해 온 상품 중 하나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관광객들이 감소함에 따라 잠시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지속적 환기, 탑승 전후 소독 등과 함께 ‘띄어 앉기’ 등을 시행하면서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티투어버스는 고군산군도와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고군산시간여행코스’(당일 코스)를 비롯해 군산과 서천을 잇는 ‘광역코스’, 폭 넓은 군산여행이 가능한 ‘1박 2일 코스(도보연계·유람선)’ 등 다양한 코스로 운영된다.

신청에 따라 토·일요일에 운영하며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역에서 출발한다.

탑승객이 10명 이상이면 대형버스(45인승), 10명 미만일 경우 중형버스(25인승)가 운행되며, 예약신청은 인터넷과 전화(466-0011)로 이뤄진다.

탑승료는 성인(만19세 이상)은 5000원, 초중고, 경로, 장애인, 군인은 2500원이며, 20명이상 단체인 경우에는 20%의 할인요금이 적용되고 만 6세 이하는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