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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2023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3일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반조성과 군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한 ‘2023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컨설팅, 직원 브레인스토밍 등의 절차를 거쳐 국가예산 신규사업 55건(1조 6807억원)과 신규시책 39건(149억원) 등 총 1조 6956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국가예산 신규 주요사업으로는 △비응항 어항구 확장 개발(499억) △친환경 소재 적용 소형선박 제조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200억) △화석 전시관 건립사업(388억) △어청도~연도 항로 분리(15억) △월명호수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17억) 등이다.

특히 시는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 △군산 철길숲 조성사업 등 2050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는 사업들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39건(149억원 규모)의 신규시책도 함께 발굴해 검토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사업은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역발전과의 연계성 등을 꼼꼼히 따져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2023년 본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은 물론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공직자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발빠른 대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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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신규시책 #미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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