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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새내기 농업학교 입교식

지난 2년 연속 정착률 전국 1위를 기록한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새내기 농업학교’의 입교식이 11일 열렸다.

이날 입교식에는 유기상 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90여 명의 입교생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1월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이 본격적인 귀농·귀촌을 하기 전 기초적인 농업교육과 고창 지역 이해를 돕는 소양교육을 받아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체류형 주택 30세대, 교육관2동, 세대별 텃밭, 공동실습하우스, 농기계 창고 등을 갖추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운영중이며, 지난 4년간 109세대가 입교해 77세대가 고창군에 정착했다. 

또한, 입교생들과 공동실습하우스에서 재배한 멜론, 딸기,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따뜻한 고창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새내기 농업학교’(옛 귀농귀촌학교)는 고창의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을 돕는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였으며 그간 135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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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농업학교
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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