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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 동곡요 도예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창 동곡요 도예회원(회장 김서연)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2022 제2회 동곡도예회원전’ 판매수익금 150여 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국예술문화명인 유춘봉 명인의 가르침 아래 동곡도예반 회원 30여 명이 중심이 된 이번 회원전은 특별히 이웃섬김 전시회로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동곡요는 ‘동곡가마’란 뜻으로 청자의 고향 고창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청자의 최종 주자인 최남성(조치원)선생을 사사한 유길상(동곡요 1대 요장) 선생에 이어 선친인 유하상(동곡요 2대 요장) 선생의 가업을 이어받아 3대 요장인 유춘봉 명인이 그 맥을 잇고 있다. 

현재는 고창읍성 앞 한옥마을에 위치한 고창읍성 도예체험장도 운영하며 청자의 고향 고창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후학 양성을 통해 전국공모전 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고 추천작가 및 초대작가도 다수 배출하고 있다.

김서연 회장은 “코로나19로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나눔 활동을 통해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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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요 도예회원
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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