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고창군, 어르신 바리스타의 손길 묻어나는 ‘청춘다방’ 개소

고창시니어클럽, 청춘다방 오픈(노인일자리 참여자 카페 운영)

image
청춘다방/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고창시니어클럽’이 고창군여성회관(1층)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청춘다방’을 오픈했다.

‘청춘다방’은 고창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시도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3명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전문교육과 카페운영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커피 맛 또한 일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따뜻하고 상큼하고 달달한 여러 음료들이 마련돼 있다.

‘청춘다방’근무자 고미순씨는 “이 나이에도 일을 할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고,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맛있게 먹고, 주민들의 소통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창시니어클럽 최창근 관장은 “활기차게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메뉴를 정하고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