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과 전북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0일 해양안전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생활 속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하며 행정안전부의 ‘2022년 범정부 협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적극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이 업무협약은 해양안전교육과 관련한 국가행정기관,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협력사례이다.
협약 내용에는 해양안전교육 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참여 △교육 시설 사용 △강사 파견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부안군 변산면 소재 해양수련원 부설 해양안전체험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교육콘텐츠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기 군산해수청장은 “업무협약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대국민 해양안전 문화지수 상승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전라북도를 해양안전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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