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해기)은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 및 태풍에 취약한 지역에 설치된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현재 군산해수청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유 항로표지는 총 182기로, 서해중부권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장마 및 태풍에 취약할 것으로 판단되는 항로표지시설 62기(무인등대 27기·등표 35기)에 대한 기능유지 적정성, 시설물 도장·부식 등 관리운영상태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진입로 및 안전시설 보강 필요성, 전원시설 추가설치 필요 여부, 피뢰침 등도 집중 점검 하기로 했다.
한창승 군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도 선박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시설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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