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직노동조합전북본부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선례)가 지난 21일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7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성수 도의원,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지봉 의장, 이말순 전북본부장, 조합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홍보동영상 시청, 내·외빈 소개,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와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7주년을 축하하고, 군민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노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사가 함께 손 맞잡고 나가자”고 말했다.
최선례 지부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임금 체계, 고용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은 2015년에 창립해 현재 248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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