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지난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당초 전통시장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부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나눔곳간에서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도 살리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도 돕는 일석이조의 방법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과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곳간의 선호 물품을 구입해 상인과 곳간 이용자가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명절맞이 백미 기부,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마스크 지원, 김·한과·양말·김부각·누룽지·국수 등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판매하는 물품 구매 등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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