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익산시가 아이가 행복한 명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영유아 대상 가족참여축제’를 개최한다.
20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제6회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놀이 축제로 어린이 뮤지컬, 요리체험, 미술체험, 놀이체험관 무료 이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어린이 뮤지컬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는 영유아 뮤지컬 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영유아 가족들과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진행된다.
또 영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해 포켓몬 컵케이크 만들기,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과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하며 네이버페이 사전 결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육아가 즐거운, 아이가 행복한 명품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익산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6회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영유아 가족이 기다리신 만큼 익산시민 모두가 육아를 나누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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