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최승철 씨의 ‘미륵사지 이야기’ 수상
금상, 서정희 씨의 ‘만화경 속 백제’와 임형준 씨의 ‘보석에 대한 열정, 익산’이 각각 차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보석박물관이 주관한 ‘제18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상은 최승철 씨의 ‘미륵사지 이야기’가, 금상은 서정희 씨의 ‘만화경 속 백제’와 임형준 씨의 ‘보석에 대한 열정, 익산’이 각각 차지했다.
익산보석박물관은 11일 실물 부문에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특선 9명, 입선 19명을 비롯해 디자인 렌더링 부문에서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특선 12명, 입선 24명 등 모두 74명의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모두 76건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익산의 대표 문화재인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왕궁리 오층 석탑 뿐만 아니라 익산의 이리농악, 백제 연꽃무늬 수막새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또한, 보석박물관 건물, 보석박물관의 대표 조형물 ‘영원한 빛’, 보석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오봉산 일월도’ 등을 주제로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보석문화상품으로 활용할수 있는 작품들도 다수 선 보였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익산만의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익산시와 보석박물관의 홍보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곽경원 익산보석박물관장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은 관련 대학생들과 작가 및 귀금속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성, 실용성까지 돋보이는 작품들의 경연장이었다”고 말했다.
가터 자세한 심사 결과는 보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welmuseum.go.kr/)를 참조하거나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063-853-4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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