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자실 찾아 부임 각오 밝혀
신임 전대식 익산시 부시장(58)이 민선 8기 익산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시청 기자실을 찾은 전 부시장은 “고향에 부임하니 막중한 책임감과 무게감이 앞서지만 애정과 애착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정헌율 시장을 보좌하면서 익산시민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민선 8기는 익산시민의 입장에서 도약이냐 정체냐 하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며, 시민 전체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허투루 지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화이부동 하되 부화뇌동하지 않는 모습으로 지역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시 웅포면 출신의 전 부시장은 이리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5년 행정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전북도 정책기획관, 총무과장, 지역정책과장, 김제시 부시장, 익산시 여산면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오택림 전 익산시 부시장은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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