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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1호 공약 ‘교육 발전’ 이행 총력

군산시가 민선 8기 1호 공약인 교육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출생률 저조와 청년 인구의 지속적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의 원인을 교육과 일자리에서 있다고 보고,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 함께 배우는 교육 도시’로 발돋음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최우선 과제인 교육 분야의 공공학습 플랫폼인 ‘공부의 명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부의 명수’는 지방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개인 맞춤형 온라인 학습, 멘토 매칭 컨설팅 및 학습 중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화상 질의응답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중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기계발연수비(1인당 10만원)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목표실천을 통한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진로체험 기회도 넓힐 계획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문화페이를 충전식 선불카드형으로 지급해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요금을 지원,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권의 자유를 보장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내년 7월부터 고등학생을, 이후 2024년 1월부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계별 무상 교통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유아 인지능력 향상 및 어린이들이 체험·놀이·휴식 등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숲 놀이터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

김종필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영유아부터 초·중·고 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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