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는 '22년도 감염병대응 실무자(FETP-F) 교육 과정'에서 구연부분 및 포스터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해 감염병 발생의 선제적 예방 및 근절 목적으로 23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인력 교육 사업 추진 체계 및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해 전문가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 주관으로 2022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 교육생, 13개 권역 등 관련교수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권역별 교육우수사례(구연 및 포스터) 발표 및 시상, 감염병 및 만성질환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됐다.
1기 과정에서는 조성은(간호직7급) 직원이 구연부문에 나서 '요양시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전파 방지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2기 과정은 민경원(간호직8급) 직원이 '수두발생현황 분석 및 소아감염병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스터부문에 은상을 받았다.
평가기준은 지역사회감염병 현황분석 충실성, 이슈도출의 타당성, 교육 목적의 부합성, 내용의 타당성, 지자체 보건소 직원들의 실무적용 가능성 등 발표자의 전달효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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