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소방서, 대형 공중목욕시설에 소방벡(BEK) 과 피난유도선 설치

image
공중목욕시설 내 화재발생시 탈출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소방벡/사진제공=남원소방서

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관내 대형 공중목욕시설 6개소에 소방벡(BEK) 150개를 비치하고 축광식 피난유도선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벡(BEK)은 Bespoke Escape Kit의 이니셜로 공중목욕시설에서 화재발생시 탈출에 필요한 물품을 키트이다.

키트는 △대피 시 신체를 가릴 수 있는 탈출가운 △연기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구조손수건 △시야 확보를 위한 미니후레쉬 △구조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소리와 빛으로 알릴 수 있는 호루라기와 야광봉 △날카로운 물체로부터 손을 보호하는 장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방벡과 함께 연기로 인해 탈출구 확인이 어려울 경우를 위해 바닥이나 벽 하부에 축광식 피난유도선도 설치할 계획이다.

백성기 서장은 "이번 특수시책은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성과를 통해 더 많은 대상에 소방벡과 피난유도선을 설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선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