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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관내 빙판길 안전사고 제로화 도전

내 집앞 내 점포앞 눈치우기 운동 적극 추진 
성숙한 군민의식 독려해 참여도 제고

무주군 관내 전 지역에서 앞으로 눈 쌓임으로 인한 빙판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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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무주군 제공

무주군에 따르면 내 집앞, 내 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을 내년 3월까지 적극적으로 펼쳐 나간다.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경우 내 집앞, 내 점포 앞의 눈을 의무적으로 본인이 치울 수 있도록 해 겨울철에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

실과원소의 경우 담당구역별 눈 치우기를 실시하고 각 읍·면에서는 마을 이장 및 마을 방송을 통한 전 주민이 참여하도록 독려키로 했다.

군은 갑작스런 폭설시 군의 행정력만으로는 이면도로나 보도 등의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어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제설제 살포와 상수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동파방지 사전조치를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향후 대설 특보 발령시 부서별 취약지역 사전예찰과 조치를 취하고 대설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자발참여를 유도하는 등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귀영 군 재난방재팀장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성숙한 군민의식을 발휘해 겨울철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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