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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년 군산사랑상품권 1월 2일 판매 개시

10%할인판매⋯통합한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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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가 내년 1월 2일 오전 9시(모바일은 오전 8시)부터 4개(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금융기관 74개 지점에서 군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3년 군산사랑상품권은 3500억원(종이 500억원/모바일·카드 3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추후 정부예산이 지원되면 발행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이며, 월 구매한도는 50만원(통합 한도)이다. 

이중 종이상품권은 1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는 통합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 가능하다. 

다만 1월 한 달간은 설 명절 맞이 특별 이벤트로 종이상품권 구매한도를 30만원으로 일시적 상향할 방침이다.

군산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910억 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조8600억 원을 판매했다.

강임준 시장은 “2023년에도 계속되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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