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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오는 25일부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전격 개통

남원시는 오는 25일부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은 기존 노후화로 인한 잦은 장애와 비효율 등 시스템적 한계를 극복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게 전면 재구축한다.

지능형 세무행정서비스 및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대국민 납세편의 서비스다.

주요 특징으로는 △AI 플랫폼을 활용한 납세자 편의 향상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세무행정을 위한 지능형 업무환경 제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첨단세정 구현 △클라우드 기반 전국 통합형 지방세 인프라구축을 통한 관리체계의 일원화다.

시는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4년동안 행안부와 전국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4차례에 걸친 통합테스트와 담당자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시스템 시험운영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세무행정 환경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이 전환되는 1월에는 뜻하지 않은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전산장애를 사전에 안내하고 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서비스를 통한 대체 납부방법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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