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은 지난 1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인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축소해 진행됐던 사업들을 복원하고, 수탁 6년째를 맞이하면서 조직개편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복지관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기존 4팀에서 3개 팀으로 축소해 분야별, 사업별 통합체계를 구축했다. 축소된 3개팀은 복지관 운영 전반을 담당할 기획경영팀, 평생프로그램 등 교육을 담당할 기능향상팀, 지역사회 연계 등 지역복지를 담당할 나눔연계팀으로, 평생교육, 체육활동, 재가장애인 생일잔치 등 131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만 관장은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축소해 운영되었던 사업들을 정상화 시키겠다”며 “지금도 코로나19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극복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활기찬 복지관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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