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꿈을 향한 첫걸음
고창군이 2023년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환경이 취약할 수 있는 0세에서 만12세 아동 및 가족,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 130가구 208명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예산 2억 9292만 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담당 아동을 선정부터 종결까지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참여는 고창군 드림스타트(063 560 2484)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역별로 △신체·건강(치과치료 및 안경비지원, 영유아 생우유지원 등) △인지·언어(학원비지원, 학습지지원, 부모교육 등) △정서·행동(언어·심리치료, 종합심리검사, 언어발달검사, 생일케이크 지원 등) △부모·가족(후원물품, 후원금 등) 등 4가지 분야다.
이길수 군 인재양성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들에게 희망을 향해 가는 디딤돌이 되고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내실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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