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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하면 떠오르는 새 도시브랜드 개발

남원시는 올해 남원의 역동성과 매력, 정체성 및 지향점을 압축적으로 담아 '남원'하면 떠오르는 브랜드슬로건(BI)을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남원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민 인식조사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브랜드의 중요성과 브랜드 변화에 따른 국내외 도시발전사례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시민여론조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 웹조사를 통해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3월 중에는 2차 공청회를 열고 1차 공청회와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의 진정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남원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적극 활용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 상징물은 2000년에 개발한 하트모양의 심볼마크와 2013년에 개발한 '춘향남원 사랑의 1번지'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사랑, 춘향'으로 이미지를 한정,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의미 전달의 직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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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브랜드슬로건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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