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신속한 자료제공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협약서점을 확대·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온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신청 후 집에서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월 5권까지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만 2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리빙룸루틴(구암동)과 봄날의 산책(말랭이 마을), 조용한 흥분색(옥구읍) 등 3곳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협약서점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협약서점은 기존의 마리서사(월명동)와 양우당(문화동), 예스트(나운동), 한길문고(나운동)를 포함해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는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이용자들에게는 신속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협약서점 확대가 군산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unsan.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