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자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찾아가는 한국어 마을학당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다문화가정이면 신청가능하다.
이 사업은 조촌동·중앙동·미성동·나운동·임피면 총 5개 권역별로 한국어교원 3급 이상 등의 자격을 갖춘 5명의 자원봉사자를 통해 4월부터 일주일에 1회 총 20회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국어 마을학당의 경우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청소년과 가족다문화지원계 또는 군산시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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