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6:3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보도자료

남원시, 정부 긴축재정에 탄탄한 재정 운영방안 마련

투자·보조사업 원점 재검토⋯주민복지 재원 마련

image
남원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원시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기조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가 투자·보조사업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2022회계연도 주요 재정 투자사업과 연례반복 행사성 사업은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평가 결과 ‘우수’이상 등급 사업은 예산 유지, ‘미흡’이하 등급사업은 예산 삭감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던 평가방식을 개선, 전문 용역기관인 지방행정연구원에 보조사업 전체에 대한 성과평가 용역을 시행해 이달 말까지 제출받아 그 평가결과를 내년도 예산에 삭감 또는 지원 중단, 계속 유지 등의 방안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용·관리를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지방보조사업 예산 편성 전면 재검토를 위해 기존 사업 중 부정수급 적발사업 및 각종 평가 미흡사업은 차년도 예산 편성 시 폐지·삭감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폐지·통폐합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정부 기조에 따라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재정혁신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세출 구조조정으로 마련된 절감재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 #정부 #긴축재정 #투자사업 #보조사업 #재검토 #재정 #운영방안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