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내척동 보성지구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시새뜰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 맞춤형패키지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구 내에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특성을 기반으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도비를 포함해 30억 원 내외 사업비가 지원된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오는 2024년 2월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고시를 완료하고 본격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보성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마을주민들이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주도형 공동체를 형성하고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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