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가 주최하는 '‘2023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고창전' 전시회가 오는 10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4일 고운기 군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고창 향토작가‧출향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기념식이 열렸다.
전시회에는 서예한마당 문인화 초대작가이자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였던 故하관수 선생의 작품들을 비롯한 46명의 고창 향토작가 및 출향작가의 서예작품들이 전시된다.
누구나 문화의 전당 전시실을 방문하여 옛 선조들의 얼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다.
고운기 군 자치행정국장은 “우수한 작가분들의 뛰어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며 “격조 높은 서화 작품들을 통해 가슴에 감동과 희망을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