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개최
남원시가 조선시대 신관 사또 부임행차 퍼레이드를 매주 토요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춘향전의 신관 사또 부임 행차를 창작 공연으로 각색한 지역 대표 상설 공연이다. 17년간 시민 주도로 진행해온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다.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광한루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광한루원을 방문해 시민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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