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은 17일 열린 4차 본회의에서 완주군 청사와 청사 주변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군청과 청사 주변의 주차면수는 총 600면으로, 약 870대의 차량이 등록돼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성 의원은 “민원 방문객과 행사에 따른 방문객 증가할 경우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근 유휴 부지를 활용한 임시 주차공간 마련과 청사 북쪽 지상주차장의 지하주차장 또는 주차타워 조성 등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또 “청사 주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로 소음 민원이 갈수록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복합행정타운 내 다세대주택 입주로 인해 소음 문제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행사 소음을 관리할 수 있는 자체 기준을 마련하고, 주민들과의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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