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13개 기관 협업하여 6개 권역에서 실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정운섭)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6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및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
전북환경본부에 따르면 익산시(1.23), 군산시(2.3), 남원시(2.5), 완주군(2.11), 정읍시(2.14), 김제시(2.17) 등 중소기업 510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단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13개 기관이 협업하여 도내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별 정책 및 제도를 전달했다.
특히 공단에서는 자원순환 제도와 환경산업육성을 위한 국고지원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설명회와 현장 상담소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제조 및 수입 등 중소기업들은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해 변화하는 자원순환 제도 이행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또한, 제조시설의 경우 희망하는 환경 지원분야에 대해 노후화된 설비의 친환경 공장 전환구축과 녹색 혁신기술 촉진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국고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정운섭 본부장은 "우리 공단에서는 이번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자원순환 제도와 지원사업 안내로 기업과 상생협력 문화를 구축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기업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 참여기관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방경찰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전북지원본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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