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내고향 어떻게 달라지나 - 김제시] “새로운 김제를 위한 담대한 여정” 시작
정성주 김제시장은 계묘년(癸卯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针)의 자세로 김제의 내일을 위해 담대하게 시민의 열망을 가슴에 담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정했다. 정 시장이 미래 희망 비전으로 제시한 7대 역점시책을 살펴봤다. 지속 가능 산업 성장도시 우선 전주권 혁신도시 주변 특성화 개발 및 동부권 베드타운 조성 등을 위한 김제시 도시 성장계획 전략 수립용역을 추진, 도시의 내연 성장과 외연 확장에 중점을 두고 도시공간의 구조 및 기능을 재편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유일의 특장차 투자 선도지구인 백구 특장차 단지에 제2 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 및 기술 융합 기반 시설 등을 구축해 김제시를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2027년까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를 조성(1712억 원)해 경제성장의 동력을 창출할 예정이다. 혁신성장을 견인할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 패키지 사업,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한다. 더불어, 요촌동·신풍지구·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과 금동지구 새뜰마을사업 등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헌 앞 다목적광장 조성사업과 지평선 축제 테마 거리 조성사업 등을 통해 쇠퇴하는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활력있는 민생경제도 시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미래를 꿈꾸는 활력있는 경제도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대 시민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여 민생경제 활성화 현안에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기업 유치의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한다. 김제 형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과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 신 중년일자리, 노인 일자리, 취업 취약계층 생활밀착형 일자리 등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활기차고 희망찬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과 시민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관내 일자리 취업 알선과 맞춤형 정보제공을 하고, 지속적인 경기 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임차료 지원, 김 제사랑 상품권 발행 등 서민경제 활력을 도모한다. 또한, 청년창업가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예비창업 도전 지원사업, 청년창업 도약 지원사업 등 성장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운용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약화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대한민국 첨단농업 도시 농업은 미래 생명산업이다.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업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김제 공항 부지 158㏊에 종자 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를 조성(1644억 원)하고,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지원을 통해 미래자원인 종자산업을 신성장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100㏊) 일원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1092억 원)하여 첨단 농기계 산업 집적화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기술혁신 서비스 지원사업, 스마트팜 실증 및 빅데이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 청년 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 등 미래농업의 핵심인 스마트 농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며 첨단 농업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청년농 창업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전국 청년 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후계 농업인을 육성하고, 청년 농업인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선순환 체계 우수모델 선발 등 청년 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지원함으로 젊은 농업 농촌을 조성한다. 아울러,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재)김제지평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친환경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농업인 기본소득보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전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사업과 이상기후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 확산 시범사업, 기후변화 대응 원예작물 안정 생산기술 보급사업 등 농작물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여 더 풍요로운 희망 농업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웅비하는 항만 해양도시 새만금은 동북아 경제의 중심지로 비상할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김제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 새만금 공공주도 개발의 첫 시작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 박차를 가하고 있고, 수변도시 내 새만금개발청 및 새만금 개발공사 등 국가 및 공공기관 유치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 개발을 추진하여 해양도시의 미래를 열어간다. 또한, 대규모 국책사업인 국립 새만금수목원, 새만금 남북도로,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사업, 심포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만금 신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드체인 및 그린수소 거점화 등 특성화 항만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국가정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만경7공구 방수제 및 새만금 동서도로 행정구역 관할 결정에 대한 중앙분쟁 조정위원회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에도 총력을 다해 해양 성장 동력원을 반드시 확보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와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살펴 함께하는 교육복지 도시를 구현한다.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시장직속 어르신 섬김위원회를 신설하고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금 지원사업, 어르신 섬김 으뜸 마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과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해 어르신들의 안정된 삶의 기반을 조성한다. 자활·자립 지원사업과 노후 불량 화장실 현대화사업, 최저생활 보장, 의료급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저소득·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지평선 나눔스터디 사업, 김제시 모두 배움터 조성사업, 지평선학당 운영,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창의 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야간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분만 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운영, 출산장려금 지원, 가족센터 건립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무궁무진한 김제의 매력과 잠재력을 문화적 자산으로 승화시켜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제축제재단을 설립하여 축제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김제 시티투어버스 운영과 김제문화재야행, 도심권 야간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 고객 중심형 관광지 수용 태세 강화 등을 통해 사계절 문화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명품 축제로 육성하고, 김제모악산축제는 모악산이 가진 고유의 콘텐츠를 강화하여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등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시민들의 삶을 위해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 체육 환경을 조성한다. 신뢰받는 시민 소통행정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친다는 각오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열린 시장실, 시민 소통의 날, 읍면동 현장 행정 추진과 백년김제 대시민 포럼 개최 등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다. 특색있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 사업 추진과 이 통장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내실이 있는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으로 시민들의 시정 참여뿐만 아니라 시민명예감사관제, 주민참여감독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등으로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한다. 찾아가는 현장, 신속한 생활민원처리로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 예방 등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직원 친절 교육, 야간 민원실 운영, 안심 상속 및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운영 등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복 김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 100년 초석 다져" "막힌 길은 뚫고 가면 되고, 높은 길은 넘어가면 됩니다. 닫힌 길은 열어가면 되고, 없는 길은 만들어가면 길이 됩니다. 8만 김제시민이 함께하면 새로운 김제라는 길은 곧 현실이 될 것입니다. " 정성주 김제시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针)의 자세로 한결같은 새로움으로 지속 가능한 김제의 내일을 위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새로운 김제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가슴에 담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곧장 힘차게 나가겠다“면서 김제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와 지지를 당부 했다. 정 시장은 또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와 세계적인 경기 불황, 그리고 4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김제시에서는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김제발전을 위해 현재의 가치향상과 미래 희망 비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올 한해도 경기침체 등으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