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칫솔질 시범학교를 운영했다.이는 5월중 실시한 구강검사 결과, 상당수의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하지 않고 있어 이대로 방치 할 경우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에 감염되어 최후 치아상실의 원인이 될 수 있어,미연에 방지 하고자 학생들에게 칫솔과 치약을 배부하고 칫솔질 반장을 선출하여 두달 여간에 걸쳐 칫솔질 점검을 체크했다.설문 결과,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전혀 하지 않았던 학생이 72%에서 39%로 33% 감소하는 반면,매일 칫솔질을 하는 학생은 5%에서 20%로 15%정도 늘어났다.또한 하루 중 양치 횟수가 사업 전 2회 정도 하던 학생이 대부분 이었다면, 사업 후 3회 이상 한다는 학생도 상당수 늘었다.이에 칫솔질 점검표를 기초로 20회 이상 칫솔질을 실시한 학생에게는 계속적인 칫솔질 습관화 정착을 위해 상장을 수여하는 등 계속적으로 독려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회장 강용희)와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다문화가정 및 의무경찰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체성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2006년 탈북해서 안보강사로 활동한 정지원(40세·여)씨를 초청해 ‘한반도 정세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예술단 출신답게 멋진 노래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 받았다.강용희 회장은“다문화가족들에게 현재의 남북정세를 정확히 알려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건전한 통일의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1일 경찰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동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속승진자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이날 승진 임용식에서는 경무계 백종현,수사지원팀 이금수,마령파출소 유명열,동향파출소 최봉수 경사가 각각 경위로 승진 임용됐다.박승용 서장은 임용자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인사와 함께 책임이 무거워진 만큼 앞으로도 자신이 맡은 경찰업무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건순 진안부군수가 지난 11월27일 부터 12월 2일까지 주요시설 및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며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이번에 방문한 곳은 상전 태양광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안천 유기농 포도단지와 용담 체련공원 등 27곳 이며,주요시설 현황 및 운영상태를 점검하고,현장 실태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을 조기해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강 부군수는“주요 시설과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고 사업에 내실을 기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감찰을 위해 따르면 1일부터 공직기강 특별 감찰활동을 벌인다.이번 중점 감찰 사항은 △근무시간 중 무단 이석 금지,음주운전,품위손상행위 등 연말연시 공직자 복무위반 사례 △민원처리 지연 방치 행위 △불법행위 방치, 환경폐기물 방치 등 단속 회피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업무 등이다.군은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하고,특히 금품수수,횡령,폭력 등에 대해 고강도 감찰을 실시하여 사고발생시에는 부서장 까지 책임 추궁하여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문제점은 제도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 마련 등 사후 조치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관용하여 활기찬 공직문화을 조성할 방침이다.전을기 감사계장은 연말연시 군민 불편초래행위 등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신뢰받는 소통행정 및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감사기능을 강화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으로 가는 걸림돌은 치우고 디딤돌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12월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납부의 달로 정하고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징수활동에 나섰다.김익노 환경보호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12개반 25명으로 구성된 징수독려반을 편성,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읍·면의 협조를 얻어 중점적인 자택방문과 전화통보를 통해 강력한 징수를 할것이다.또한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를 넣어 환경개선부담금을 조회·납부할 수 있는 방법과 위택스를 통한 납부도 가능한 간단e납부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를 병행 추진중이다.
진안군이 민선6기 공약사업인진안군민 문화향유기회 확대프로젝트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문화공연을 시행 중이다.이번 11월 매마수 공연은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며 민중의 자각에 의한 최초의 전국적인 농민항쟁이자 전북을 넘어 한민족의 자부심이 된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콘서트로 진안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26일 공연되었다.동학농민혁명은 프랑스혁명 중국태평천국운동과 함께 왕조시대의 모순을 타파하고 만민평등의 시대정신을 추구하며 민초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일궈낸 전북의 찬란한 정신문화이다.동학농민혁명이 두갑 주가 되었어도 여전히 농촌의 현실이 어렵지만 농촌의 뿌리가 튼튼해야 도시와 농촌이 균형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기에 농업인들은 물론 학생들도 함께 공연을 보며새야새야 파랑새야등 도섭처럼 읊조리던 곡조의 의미를 역사적으로 되뇌여보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동학은 갑오년 조선의 민중인 전사인 동시에 현실의 불리함에 굴복하지 않는 삶의 가치를 보여준 진정한 이상주의자 였던 동학혁명단의 함성을 여성농민합창단과 악단 더불어봄의 파랑새로 녹두꽃으로 옮겨져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졌던 희망을 노래하는 공연을 보여줘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진안군 관계자는이번공연은 전북에서 불씨를 지핀 동학운동을 기념하는 콘서트로써,출연진들이 전주와 전북지역 출신들로 구성되어있으며,지역에 숨은 소리꾼과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레퍼토리와 장르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즐길 수 있게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간 꾸준한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활동과 군민 스스로 법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위반자에 대해 착한운전카드를 발부하고,1년간 법규위반을 하지 않을시 10점의 면허 가산점을 적립해 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군민 36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착한운전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이런 노력으로 인하여 진안군민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이 향상되어 금년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5건(부상 12명)에 그치고 있으며,전년도 음주사고 총12건(사망3, 부상 21명)에 비하여 58.3% 크게 감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박승용 서장은“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군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계속적으로 맞춤형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 서며 준법운전을 하여준 진안군민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K-water 물사랑나눔단 용담사랑회는 25일 무주군 부남면 하굴마을 28세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 보관함 무상보급 및 마을우물,개인지하수 수질검사 등 기술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용담사랑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화와 기술부족,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용담댐관리단 정성영 단장은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기술봉사 활동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유대 강화는 물론 댐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말했다.
무진장축협은 지난 10월부터 본점과 물류센타 하나로마트에 ‘진안산 돼지고기코너’를 별도로 마련하여 진안산 돼지고기의 우수성 홍보와 가격 차별화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축산물 소비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산 축산물코너’에는 진안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를 진열·판매함으로써 청정진안의 깨끗하고 신선한 축산물을 지역주민과 외부고객들에게 제공하여 진안군을 홍보하고 축산물 판매도 촉진하는 이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진장축협은“청정진안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함으로써 건전한 축산물 소비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외부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축산농가에는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안군 용담면은(면장 박태열) 25일 용담면 체련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이항로 진안군수와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위안잔치를 개최했다.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용담면 화합위원회를 비롯한 청년회·노인회가 주관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태열 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루어진 이번행사는 용담면 면민들이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이 하나로 모여져 치루어질 수 있었으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한마당이였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25일 2016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TF팀 전략회의 및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구성된 TF팀은 전 실단과소 주요업무 담당자들로 4개 분야 28명으로 구성되어있다.이날 열린 TF팀 전략회의는 2016년도 국가예산확보대상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팀별 사업발굴 방향과 비전 및 팀별 구성원간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또한 국가예산사업 발굴 및 확보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발전연구원 이성재 박사를 초빙하여 국가예산 확보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당면업무와 국가예산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료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로서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공약 및 현안사업과 연계한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서예 꿈나무전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꿈나무전에서는 고사리손으로 붓을 움켜쥔 어린 학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관람할 수 있다.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 허진규 위원장은 어린이 서예는 한국 서예의 꿈이자 희망이라고말하며이런 꿈나무들이 꾸는 꿈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서예전북비에날레가 2년마다 한 차례씩 전북의 초등학교 중에서 서예반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어린이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진안 오천초등학교와 전주 송천초등학교를 선정해 전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진안 오천초(교장 최영자)는 전교 학생 수가 45명에 불과한 진안 산간의 아름다운 학교이다며우리학교 학생들은 정규수업을 마치고 묵향 가득한 서예실에서 고사리 같은 손에 붓을 잡고 한획 한획 정성을 다해 글씨를 쓰면서 서예를 사랑하는 법을 깨우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산탑사(주지 청파진성스님) 나눔우리봉사단과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 공동주관으로 지난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과 부부지간에 몸이 불편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안군 사랑나눔 희망나눔 연탄나눔의 날’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이날 행사는 마이산탑사 소원바위에 붙여있는 소원동전을 일년동안 모아모아 연탄 4000장을 구입하여 관내 13가구에 300장,백미(20kg)와 함께 청파진성스님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자의적으로 참여해 희망의 연탄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마이산탑사는 지난해부터 사랑의 백미전달식과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 장학금 수여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용진 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따뜻함이 두배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난 20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4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군은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간흡충을 비롯한 장내 기생충에 감염 될 우려가 높은 용담댐 주변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매년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감염된 주민에게 전원 무료 투약조치와 함께 추구검사를 통한 사후관리를 성공적으로 실시해 온 것으로 평가받게 됐다.지난 2009년-2012까지 용담댐주변 주민2288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실시했으며, 2013~2014년 진안군 전체 주민으로 확대 실시하여 총 4314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왔다.그중 장내 기생충 양성자 191명의 감염자를 발견해 전원 무료 투약조치하고 희망자에 대해 추구검사 실시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했으며 용담댐 주변 주민교육 및 예방관리로 기생충 감염률이 2009년 5.67%에서 2014년 2.9%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예방관리 사업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이항로 군수는우수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기생충 퇴치사업을 실시하여 기생충 없는 건강한 진안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국가지원사업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노력결과,지난 21일 특별교부세 8억,재정보전금 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진안군 예산 운용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진안군은 지난 10월에도 특별교부세 12억을 확보한 바 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은 진안군 현안사업인 △신동제 보수공사 2억△남악제 보수공사 3억△연장지구 상습침수구역 정비 3억,재정보전금 3억 원은 △포도홍삼와인 가공체험시설 3억 원등에 쓰일 예정이다.이항로 진안군수는“앞으로 국가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특별교부세를 비롯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현안사업 및 재해예방사업 등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라며“ 예산확보 활동에 적극 노력해 진안군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20일 진안군청,장애인복지관,신체장애인협회,농아인협회,지체장애인협회,시각장애인협회,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성폭력 근절 대책 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는 금년도 진안경찰의 장애인 성폭력 근절 추진 성과를 알리고 주요 장애인 관련 단체와 업무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참석자들은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이를 경찰과 함께하기로 협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였다.박승용 서장은 “장애인 성폭력 협의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장애인 성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장애인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한양호),백운농협(조합장 유영권), 농가주부모임(회장 한연이)은 지난 17일에 진안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농가주부 모임은 사랑 나눔 등을 몸소 실천하는 순수 봉사단체로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이날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생계 곤란자,다문화 가정,조손가정 등 50여 가구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한양호 농협 군지부장은 여러 어르신들이 김장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이항로 군수,이한기 의장 등을 비롯한 방문단이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큐슈 미야자키현 아야정을 20일부터 3일간 공식 방문한다.진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인증지역으로 잘 보존된 산림과 선진 유기농업으로 알려진 일본 아야정과 지난 2011년 11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오고 있다.이번 방문은 마에다미노루 아야정장이 올해로 교류협정 3주년을 맞아 아야정에서 개최하는 제33회 공예축제 시기에 맞춰 초청하였다.방문단은 첫날 아야정장과 의회 의장이 준비한 환영만찬에 참석하고,둘째 날에는 공예축제 기념식에 참가한 후 양 도시의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오후에는 아야정의 주요산업 및 관광지를 시찰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아야공예축제에는 진안군의 김용운 염색사가 직접 만든 천연염색 의류를 전시하고, 진안군 홍보책자 배부 및 홍삼차 시음 등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내방객에게 진안군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항로 군수는“그간 아야정과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상생발전 및 우의 증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청 자원봉사클럽(회장 배철기)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전문기술 자원봉사 클럽인 불꽃회와 민관이 하나되어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지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미처 난방용 연탄을 준비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세대에 연탄 3000장을 배달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배철기 자원봉사클럽 회장은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 전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장기미집행 토지 매입⋯1100억 막대한 예산 '부담'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건물주 연락 두절⋯DK몰 사태 장기화 우려
순창군 국제 전지훈련 메카 도약...필리핀 대표팀 7번째 방문
순창소방서 대규모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인구감소, 도시 전반에 영향...“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전북자치도연합회 노인 한궁·바둑·장기 대회 우수한 성적
[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순창] 최영일 군수의 재선 도전 확실, 농협 손해보험 임종철 전 부사장과 오은미 현 도의원 출마
부안이 '국제 K-팝학교' 최적지…세계문화 중심으로 도약
‘청소왕’ 브라이언이 임실에?⋯동네 잔치까지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