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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민주 군민자치센터 설치안 등 33건 의결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지난 19일 지난달 11일부터 4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16회 진안군의회 2차정례회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청 및 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100건의 자료에 대해 시정 21건,개선 63건,검토 16건을 도출하여 군정운영의 정확한 실태파악과 위법 부당한 사례를 수집하여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개선토록 했다.이어 상임회를 열어 참여민주군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7건의 조례안,청소년수련관 민간위탁 동의안외 3건의 동의안,진안군 공유재산관리계획외 3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또한 예산안 심사는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 2015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130억 3천 700만원이 증가된 3132억 6600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전년대비 136억 2300만원(5.24%)이 증가된 2,737억 9200만원이며그 중 지방세가 2억 2100만원, 세외수입은 8억 4200만원, 지방교부세는 29억 6400만원, 국도비보조금은 14억 1000만원이 각각 증가되었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전년대비 5억 8500만원(△1.46%)이 감된 394억 7400만원이다.

  • 진안
  • 김태인
  • 2014.12.22 23:02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우수'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가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4개그룹으로 나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의 기간을 대상으로 센터운영과 사업 등 사전평가와 현장평가,전문가 및 전국 시도 공무원의 교차평가 형태로 이뤄졌다.진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경우 기본사업 외에 특화사업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 특성을 반영해 영유아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옹알이 교육지원사업이 그 타당성과 함께 전국 모델링화가 가능한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또한 교사의 방문을 통해 이뤄지는 이 사업은 교육을 통해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옹알이 단계에서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진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만의 특화사업이다.박주철 센터장은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믿고 따라준 종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크며,진안군과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행복을 누리는 다문화가정 만들기를 위해 부모자녀교육,일자리연계,모국방문 기회확대 등 더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강화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4.12.18 23:02

"댐 주변지역 합리적 보상 이끌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에서 16일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가 진안군청 에서 열렸다.이번 총회에서는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하여 도출된△댐 주변지역 규제개선 방향△댐 주변지역 활성화△댐 주변지역의 지원제도 개선△댐 법 제 개정(안)에 대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 방문 건의 및 의원입법을 위한 의원면담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2014년부터 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이항로 협의회 회장은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해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과 서로 긴밀히 협의하면서 댐 소재지 주변 자치단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에, 진안군은 앞으로 용담댐 건설로 인한 댐주변 정비사업, 금강수계관리기금 배분문제 등 현안 문제 개선에 협의회와 공동대응하여 지역 발전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011년 창립된 협의회(회장 이항로 진안군수,부회장 조길형 충주시장)는 댐 건설로 인한 인구감소 및 수질보전을 위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전국 18개 댐 소재지 주변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되었다.이들은 협의회를 통해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예산 반영을 위해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 전국 댐 소재지 주변 자치단체의 권익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 진안
  • 김태인
  • 2014.12.17 23:02

큰징거미새우증·양식 사업 가속도

생태농업체험형관광 농업법인(주)생태밸리진안이 추진하는 큰징거미새우 증양식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주)생태밸리진안(대표 김성식)과 전북수산기술연구소(소장 강양원)는 오는10일 큰징거미새우 종묘생산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연구업무 등을 골자로 하는 M0U를 체결한다.이번 협약에는 우수친어 확보 및 공급에 관한 사항에 협력하고,조기 농가보급을 통한 동부권 내수면 어족자원 확보와,전북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일체의 연구 및 기술, 생산활동이 이뤄지며, (주)생태밸리가 보유하고 있는 큰징거미새우 성어가 기초자원으로 제공된다.이어 우수종묘 개발에 따른 고부가가치화, 대중화 노력이 가시화되면 법인의 전략사업화 및 농가소득 증대,지역 생태체험형 관광자원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데 공감했다.(주)생태밸리진안은 지난 5월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중앙내수면연구소의 큰징거미새우의 민간 보급 가능성 발표 후 치어 12만 미를 분양받아 양식하고 있으며, 진안읍 정곡리에서 6개월에 걸쳐 새우의 성장과정을 관찰해 왔다.한편 큰징거미새우는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대형 종으로서 양식 시 평균 20cm/150g 정도가 가능하며, 성장이 빠른데다 맛이 좋고 번식력 또한 왕성하며, 특히 질병에 강해 다른 품종에 비해 폐사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 진안
  • 김태인
  • 2014.12.09 23:02

진안군·서울시, 교류협력 효과 '톡톡'

진안군과 서울특별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은 지 채 보름도 되지 않아 여러 협력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달 24일 진안군(군수 이항로)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서울시청에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진안군은 4일 강건순 부군수 주재로 우호교류 협력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두 도시의 협력사업은 △진안 전통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확대 △어린이 및 청소년 역사문화,농촌 체험 활성화 △맞춤형 귀농귀촌학교 운영 △지역자원 활용 자연체험시설 조성 및 관광 편의증진 △서울 김장문화제 참여로 진안김치 홍보 및 판로 확대 이다.진안군은 협약 체결에 앞선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린 김장문화제에 진안마이산김치를 홍보판매하는 자리를 갖고,서울시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 진안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또한 관광 편의증진 협력사업을 위해 서울시 홈페이지에 진안군의 주요관광지를 홍보하고 홍삼스파와 에코에듀센터 20%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여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진안의 명산 마이산 암마이봉 등반과 대한민국 유일 홍삼명인의 고장에서 생산된 진안홍삼,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진안 동향면에 위치한 능길체험학교를 서울시민의 힐링 공간인 자연체험 서울캠핑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실사단이 진안을 방문했으며,조만간 캠핑장 조성사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두 도시는 실무협의를 바탕으로 6개 협력사업의 내년도 교류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우호교류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강 부군수는 내년을 대한민국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인 서울특별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원년으로 삼고 6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4.12.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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