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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예비후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김제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고장에는 젊은 영(YOUNG)웅이 필요해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20~30대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30명의 청년이 청년특보로 임명됐다. 청년특보단은 향후 청년정책 개발에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젊은 층의 시각에서 SNS를 통한 선거 홍보 등을 자문하는 활동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청년특보로 임명된 김보현(28) 특보는 김제와 부안의 발전을 위해선 이원택 예비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한뜻을 품은 많은 청년들이 모여 특보단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책임감을 갖고 김제지역 청년층의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역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교육과 문화 등에 대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 고향을 떠나 타지생활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구가 유출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으로 청년층 이탈을 꼽을 수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작으로 청년특보단을 구성해 청년층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했다고 덧붙였다. /총선 특별취재단
415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은 핵심의제로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를 꼽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월 30일, 31일에 걸쳐 만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19명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앞서 실천본부는 제21대 총선 유권자 핵심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정책 자문단을 대상으로 10대 핵심의제의 범위를 선정했다.(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다뤄야 할 핵심의제로는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15.7%), 집값 안정 및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13.8%), 청년 실업 및 주거 대책 마련(13.2%), 세대 계층 등 사회갈등 완화(11.8%), 질 좋은 일자리 창출(11.2%), 고령화 사회 대책 마련(9.1%),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8.2%),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절감(6.8%), 남북관계 현실적 대응(5.6%), 비정규직 문제 해결(2.8%) 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특히 세대별 응답에서 선호 의제가 뚜렷하게 갈렸다. 만18세~29세, 50대, 60대 이상의 연령별 응답 내용은 자신이 속한 세대 관련 의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18세~29세 유권자는 총선 최우선 핵심의제로 청년실업 및 주거 대책 마련(23.7%)을, 50대 유권자는 서민 살림살이의 질 향상(21.8%), 60대 유권자는 고령화 사회 대책 마련(15.3%)을 가장 높게 꼽았다. 또한 거대 담론보다는 생활 의제로의 변화가 심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관계자는 탄핵과정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과 적폐청산 정책을 통한 거대담론이 해소되는 과정이 10대 핵심의제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도 청년 실업 및 주거 대책 마련 등 청년 관련 의제는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 등에서 지속적으로 핵심 의제로 제안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문화전통환경이 먹거리가 되는 새로운 남원임실순창을 목표로 8대 중점공약과 30개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8대 중점공약으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 및 연구시설 유치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도입 △옛 서남대 부지 활용방안 및 후속대책 마련 △효 문화도시(고령친화도시) 육성 등을 제시했다. 세부공약으로는 △새만금강천산지리산 잇는 전북권 동서내륙관통도로 직선화 △섬진강 관광중심지 개발 및 벚꽃길 조성 △지리산 승마레저 관광벨트 형성과 고원스포츠 복합체육시설 확대 △웹툰 등 문화콘텐츠 신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경선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남임순 지역의 주민은 물론, 지역민의 아들과 딸, 손주 세대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강래 예비후보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허위사실에 의한 반복적인 네거티브 공세에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박희승 후보 대변인 명의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었던 제가공정성과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억지논리로 비방흑색 선전을 일삼고 있다며 당내 경선인 점을 감안해 무대응으로 일관하려 했으나 SNS를 통한 반복적인 네거티브 공세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박 후보 전 사무국장 김모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전주지검 남원지청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금이라도 박 후보 측은 금도를 벗어난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선의의 경선, 정책중심의 경선으로 이번 경선이 우리 민주당의 축제가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유권자가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언론과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공개토론회를 벌일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김수흥 예비후보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총선 1호 공약으로 전북도청의 익산 이전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전북도청의 익산 이전은 익산의 발전을 위한 확실하고, 충분하고, 필수적인 공약이라며 낙후된 익산을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전주시와 완주군이 걸쳐있는 전북혁신도시에만 도청이 소재해 있어 전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도청의 이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북도청 이전 문제는 전북권 각지에서 종종 제기되어 온 이슈로서, 이미 김제시는 제2혁신도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일각에선 새만금 이전 요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특히 전주시가 특례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청의 이전은 예정된 수순이라며 도청의 익산 이전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다른 지자체에 빼앗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숙 전주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3일 이미숙 전주시의원(효자 4,5동)을 전북도당 공동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지난 12일 제17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3선 의원인 이미숙 시의원을 공동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 의원은 대인관계가 부드럽고 성실한 의정 평가를 인정받고 있어 오는 4월 치러질 21대 총선을 앞두고 전북도당의 대외적 업무를 수행하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이미숙 공동대변인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공동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성공적 운영과 당의 위상, 전북도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은 전북 출신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맡았다. 출범 인사에서 김원기 후원회장은 제가 사랑하는 후배 김성주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역할을 마무리하고 다시 한 번 전북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고자 한다며 김성주는 명확한 비전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북의 큰 어르신인 김원기 전 국회의장님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에 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보내주시는 정성과 응원을 전북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뛰겠다. 전북을 위해 전부를 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다문화사회특별위원회(위원장 전현수)와 농어민위원회(위원장 김상민)는 12일 완주군 산업단지에 소재한 승용자동차 전문 휠 생산업체 (주)대유글로벌(대표이사 박건민) 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현장에서의 문제점, 다문화 노동자 처우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과 다문화 노동자를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을 추구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과 김상민 농어민위원장, 전현수 다문화사회특별위원장, 박건민 ㈜대유글로벌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안 위원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공장 작업장 내 노동자들의 예방과 안전이 우려되고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다문화 노동자들에 대한 예방법이 철저히 준수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민 농어민위원장은 날로 늘어나는 외국민 노동자에 대한 인권보호와 시대적으로 다문화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완주군에 6500여명의 다문화 가정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민 소통의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가운데 전북도가 혈액수급난 극복에 나섰다. 송하진 도지사는 12일 코로나19가 혈액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북도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에 나서자고 청원들을 독려했다. 전북도는 전북혈액원과 일정을 조율해 오는 19일 도 청사 앞 헌혈버스에서 공무원 단체 헌혈을 진행하기로 하는 한편, 자율적으로 헌혈의집을 찾는 등 헌혈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12일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2월은 겨울방학으로 인한 혈액 보유량 감소 시기인데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겹치면서 단체 헌혈 취소, 외출 자제에 따른 개인 헌혈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전북도의 혈액 보유량은 O형 4.1일분, A형 3.2일분, B형 5.1일분, AB형 4.5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혈액 부족 상황까지 겹치고 있어 공직자는 물론 도민들의 헌혈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며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헌혈의 집 방문, 공공기관의 단체헌혈 등 자발적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종윤 예비후보 고종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오늘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1대 총선 호남권 후보 TV토론 교육을 받고 왔다며 그동안 몇 번의 TV토론을 참여해본 저는 항상 현안에 대한 충분한 공부와 많은 연습이 TV토론에 제일 중요한 요소임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바쁜 선거 일정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번 교육에 참석했는데 이는 후보자 뿐 아니라 유권자분들에게도 마찬가지라며 각 후보들의 정확한 의견표출과 진지한 자세가 유권자분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 해 주고, 이는 유권자분들의 투표권 행사에 매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이날 교육을 통해 진실 된 언어와 깔끔한 논리, 올바른 생각의 표현을 또 한 번 연습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좀 더 저의 꿈과 의견을 정확하게 표명해 유권자분들에게 맑고 정정당당한 표를 얻는 젊고 깨끗한 능력있는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아파트 관리비 절감 등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완주군 봉동 첨단 과학단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주거비 부담완화 등을 위해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완주형 아파트 관리비 혁신 TF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파트관리비는 △난방비 △전기전용경비비, 일반관리비가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임 후보는 이 가운데 공용부분(전기료, 수선승강비 유지비)은 효율적인 관리에 따라 소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공용의 경우 주요 공용부내 센서 등 도입과 LED 교체, 인버터(직류변환장치) 사용이 필요하다면서 일반관리비청소비경비비는 수요 사전조사로 불필요한 물품구입 지양, 투명한 경쟁 입찰 용역비 등을 통해 점진적 절감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춘진 예비후보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는 12일 청장년 인구 유입을 위한 대표공약으로 김제부안 농생명중심도시 육성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저출산 고령화시대 지방소멸 위기에 내몰린 김제와 부안에 청장년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생명중심도시로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정착거주형 미래농업인 육성단지를 만들고 새만금 농업용지에 미래농업인교육농장을 조성하는 농생명 청년창업특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유경제 주민참여형 스마트 팜 교육혁신단지 1000개를 구축해 농촌의 고령인구와 도시 은퇴자들이 어울려 같이 일하며 공생할 수 있는 미래농업기반을 갖춰 농촌경제에 활력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곡창지대 김제가 새만금 개발로 더욱 넓어지게 됐다며 공유경제를 중심으로 한 주민참여형 스마트 팜 육성으로 김제부안을 대한민국 농생명중심도시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원택 예비후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내 삶의 변화, 지속가능한 김제부안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핵심분야별로 나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속도를 내기 시작한 새만금에 세계적 수준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등 미래산업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며 여기에 첨단과학분야 R&D(연구개발)센터와 실증단지를 구축해 미래과학 선도지역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하이퍼루프(진공상태 초고속이동수단) 실증단지 구축을 새만금의 대표 공약으로 선정했다며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루프 개발 선점으로 전북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새만금 투자지구 지정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대해 취득등록재산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감면하거나 비과세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영화사를 다시 쓴 영화 기생충의 낭보에 주목한다며 제2, 제3의 기생충 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남원임실순창을 문화콘텐츠 산업의 최적지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고장 전북에서 제작한 영화가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4개 부문을 휩쓴 일은 세계 영화사를 다시 쓴 대단한 경사라면서 경선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러한 대경사가 차후에도 탄생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분야 신산업 육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영화 조폭마누라와 드라마 미생 등 최근 만화의 새로운 영역이 된 웹툰과 이를 극화한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이 선풍적 인기를 끌며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오수의 개와 만복사저포기(김시습), 춘향전, 흥부전, 가루지기전, 동편제, 만인의총과 관왕묘 등 수많은 이야기와 역사 스토리를 간직한 우리 지역이야말로 웹툰 관련 신사업 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전략공천은 위법하다는 선거관리위원회 판단이 내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정당이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적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 당선이 무효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2020. 1. 14.)에 따라 정당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 민주적 심사절차를 거쳐 대의원당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민주적 투표절차에 따라 추천할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규정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52조(등록무효)제4항에서는 같은 법 제47조제2항제1호에 따른 절차 등을 위반한 경우 해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은 모두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같은 법 제192조(피선거권상실로 인한 당선무효등)에서는 등록무효사유에 해당하는 사실이 발견된 때에는 당선을 무효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 등록사무에 관하여 사전 안내하고 처리해야 하는 선관위로서는 법 개정으로 바뀐 비례대표 국회의원후보자 추천 절차의 적법여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이를 결정한 것이라며 지난 6일 전체 위원회의에서는 해당 법 규정의 민주적인 심사절차, 대의원당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민주적인 투표절차에 대한 대원칙의 의미를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결정이 정당의 자율성이나 활동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일부 주장이 있으나, 우리위원회는 어떠한 정치적외부적 요인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선거의 기본원칙과 헌법 등이 담고 있는 입법 취지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후보자 등록사무 처리 기준을 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경석 정의당 도당위원장 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염 위원장은 이날 지난 30년 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고, 진보 정치인의 양심과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며 (비례대표에 당선돼)전북의 11번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존중과 노동자가 존경받는 사회 환경을 만들고 비정규직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장애인,청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겠다며 무상보육과 무상돌봄,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완성하고 고교 평준화와 대학평준화 그리고 학력간 임금차별이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염 위원장은 핵중심의 에너지 체계,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방분권과 자치,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예비후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청와대 하명수사 등에 대한 공소사실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 후보는 변호인을 통한 입장문 발표에서 공소장에는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을 통해, 대통령이 선거개입에 관여했다는 인상을 주려는 표현이 상당부분 포함돼 있다며 공소장은 법원에 제출하는 공문서이지, 정치 선언문이 아니다. 심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공소장에 피고인 사이에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미칠 암묵적묵시적 공모가 있었다고 기재했다며 공소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명확한지도 의문인 대목이 한 둘이 아닌데 무슨 증거로 공소장에 현출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검찰은 하명수사(표적수사)로 인해 지지도가 변화했고 선거 당락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며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하명수사는 없었고, 검찰은 존재하지도 않는 하명수사에 선거 당락을 연결시키고자 여론조사 수치를 자의적편의적으로 인용했다고 강조했다.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과 전주, 시민의 삶을 완전하게 변화시키겠다며 6대 분류 20개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날 전북의 큰 그림으로 도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전주-완주-익산-군산-새만금을 묶는 메가시티로 만들어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형성해나가겠다는 메가시티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여당의 장점을 살린 전북 국가예산 10조원 확보도 약속했다. 최 후보는 국가정보원과 자전거 경륜장이 건설된 지 30여 년이 됐다며 건설 당시 외곽지역이었던 전주 신시가지와 혁신도시가 현재는 도시개발 요충지가 됐다며 3대 이동통신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신동효자5동 구간인데 반해 버스노선은 구도심 위주로 배치돼 전주 서부권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김종회 의원 국회 김종회 의원(대안신당 김제부안)은 11일 대표발의한 농어업인 정년 연장법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을 앞둠에 따라 66세 이상 농어업인도 불의의 사망사고시 휴업손해비 등을 수령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서 농어민의 경우 취업가능 연한을 70세 이상으로 적용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다며 현행법은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을 65세로 규정하고,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표준약관의 상실수익액위자료휴업손해액을 계산할 때 취업가능연한 기준을 65세로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현행 취업가능연한인 65세를 농어가에 적용하는 것은 농어가 현실에 맞지 않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동료의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 법안 통과를 계기로 농어가에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시에도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의원 국회 안호영 의원(민주당완주진안무주장수)은 11일 한국도로공사와 장수 천천 하이패스 IC 설치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수군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천천농공단지는 진안IC 이용에 따른 통행불편으로 농공단지 입주를 꺼려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장수군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천천 하이패스 IC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안 의원은 이날 한국도로공사 도로계획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설치 방안 등 향후 계획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천천 하이패스 IC의 적정 경제적 타당성(B/C1)이 나온다면 추진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안 의원은 장수 천천 하이패스 IC가 설치되기 위해서는 의원실, 장수군,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4개 기관이 박자를 이루어 추진해야 한다며앞으로 장수군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천천 하이패스 IC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산업 맞춤 인재 키워 고용위기 넘는다
분산된 전북 환경정책…통합 기후·에너지 지원조직 필요성 제기
‘카지노·행정통합·올림픽’…이재명 실용주의-전북도정 ‘일맥상통’
남부권에 쏠리는 AI·반도체 투자…전북, 또 구경꾼에 머무나
전주시의회 민주당-정의당 갈등 ‘점입가경’
이재명발 ‘광역통합’ 드라이브…멈춰 선 완주·전주 다시 불 지피나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에 프로야구단 다시 유치 하겠다”
“2027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전북 ‘선택과 집중’ 필요
전북도,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 도입 본격 논의
대통령실 “업무보고 생중계는 ‘대통령이 감시 대상’ 되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