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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쌀쌀한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12일 “북서쪽에서 확장하고 있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면서 “이런 날씨는 다음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12일 전주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년보다 2∼3도 낮았으며 다음주에도 아침 최저기온 9도, 낮 최고기온 19도 안팎의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3일과 14일 사이에는 덕유산과 지리산등 내륙 산간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서해남부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으로 서해 해상에 바다물결이 높게 일고 강한 돌풍현상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조업 및 항해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이번주는 다소 기온이 높았던 지난주와는 달리 구름만 조금끼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3일 전주기상대는 “이번주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조금 끼겠으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 내외로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겠다.휴일인 3일 도내 유원지등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로 크게 붐볐으며 7일과 8일에도 구름조금 끼고 다소 흐리겠으나 시민들의 주말 가족 나들이에는 적합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도내에서는 이달 16일께부터 단풍이 본격 시작되어 단풍을 보려는 행락객들의 산행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금강산을 기점으로 남하하기 시작한 단풍전선은 7일 지리산에서 상륙, 지리산을 물들이기 시작해 16일께는 단풍이 최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최고의 가을단풍을 자랑하는 정읍 내장산은 15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일께 절정을 이루게 된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낮에는 높고 푸른 하늘에 기온은 다소 높은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번주도 계속되겠다.24일 전주기상대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듦에 따라 25일에는 구름 조금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면서 “주말까지는 구름이 조금끼는등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아침에 안개끼는 날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맑은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전주 동물원을 비롯 도내 각 유원지 등지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추석연휴기간은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는 흐리겠으나 추석 보름달은 볼 수 있을 것 같다.전주기상대는 9일 “기압골 영향으로 12일까지는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으며 한두차례가 비가 예상되나 점차 개여 추석에는 온전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연휴기간 아침기온은 17∼19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며 낮최고기온은 26∼27도를 유지하겠다. 바다물결은 조금 일겠으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성길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막판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9일 전주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4.6도를 기록하는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훨씬 웃도는 더위가 지속됐다.늦더위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2호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는 31일께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여 다음달 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이르면 30일밤부터 전북지역에 영향을 미칠 이번 태풍은 지난 비처럼 지역에 따라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전망되어 산사태나 침수피해,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번 비는 앞으로 최고 2백㎜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전주기상대는 24일 “온난다습한 남서기류의 유입과 북서쪽의 기압골에 의한 한기 남하로 중부지방에 비구름대 형성되어 충청과 호남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또한 “중국 화남지방의 저기압이 북동진,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25일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이라면서 천둥·번개·돌풍에 의한 산사태 발생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비는 26일까지 계속되며 앞으로 지역에 따라 50㎜∼1백30㎜, 많게는 2백㎜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6시 현재 도내에서는 전주가 36.7㎜, 익산 36.5㎜, 정읍 72㎜, 장수 14㎜, 진안 50.5㎜, 임실 25.5㎜ 남원 4.5㎜의 비가 내렸다.
막판 늦더위가 몇주일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9일과 20일 도내에서는 모처럼만에 40㎜∼80㎜의 많은 비가 내려 달궈진 대지를 식혔다.20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주지역이 88.1㎜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을 비롯 남원 80㎜, 장수 79.5㎜, 정읍 54.4㎜, 임실 52㎜, 군산 48.5㎜등의 비가 내렸다.전주기상대는 “중국지역에서 불어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면서 “도내는 21일 오전까지 한 두차례 더 내린후 그치겠으며 이번주는 대체로 구름끼는 날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20일 오전 1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도내지역은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해상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많고 물결도 높아 수방대책과 함께 항해 선박들의 주의가 요망된다.이번 비로 무더위는 한풀 꺾여 21일 낮 최고기온이 29∼30도를 보이는 것을 비롯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무는등 예년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주말과 주일에 지리산을 비롯한 도내 유명피서지와 유원지등에는 더위를 피해 나온 피서객들이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겼다.
4일 도내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때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남원지역에만 1백7.7㎜를 뿌렸지만 주말에는 많은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열대성저압부가 남해상과 내륙 경계선까지 다가온데다 상층부에 기압골까지 생기면서 비가 내렸다”면서 “주말에도 비가 예상되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이에따라 4일에는 오전부터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비가 쏟아져 남원외에도 임실 40㎜, 임실 34.5㎜, 전주 18㎜, 정읍 12㎜ 등을 기록했다.전주기상대는 “주말인 5일은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겠고, 이 비는 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차츰 개겠다”면서도 “강수확률은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기상대 측은 그러나 “ 최대풍속 초당 45m의 초특급 소형태풍 ‘절라왓’이 현재 중국쪽으로 서북진행중이나 방향을 틀 가능성도 있다”면서 “일단 내주 초부터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 정도만 예상되지만 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경우 상황이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남원지역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야영객 고립이 잇따랐으나 다행히 모두 구조됐다.이날 오전 9시30분께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달궁계곡에서 야영중이던 정모씨(48·대전시 동구 중동)와 손모씨(51·충남 태안군) 등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닫혀 있다가 산내파출서 직원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주말을 맞아 도내지역은 태풍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집중호우가 우려된다.특히 바다의 물결이 높게일고 돌풍과 짙은 안개끼는 해역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항해선박은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과 제 6호 태풍인 볼라벤의 영향으로 주말과 휴일, 전국에 걸쳐 비가 올것으로 예보됐다.일본 규슈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 위치한 볼라벤이 우리나라를 지나갈 경우 집중호우도 예상된다.29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한때 곳에따라 비가 조금 올것으로 보이며 일요일인 30일도 역시 흐리고 비가 예상된다.한편 전주기상대의 주간예보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구름이 많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28일 전주지역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갔으나 다음주 낮 최고기온은 다소 떨어진 31, 32도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6시10분을 기해 전북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수방대책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전주기상대는 20일까지 도내지역에 예상강우량이 총 50-1백mm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장마전선 수렴대에 형성되는 강한 비구름에 의해 시간당 15-30mm 가량의 강수가 예상된다.20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받아 도내지역은 흐리고 비가온 뒤 오후늦게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전주기상대는 20일 도내지역 강수확률을 오전 60%, 오후 40%로 예상했다.전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전망됐다.19일부터 20일까지 도내지역에 내릴 비는 최고 70에서 최저 60mm로 전망됐다.한편 도내지역에 연일 30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9일 아침 김제지역의 최저기온이 26도를 기록하는등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지면의 복사열이 채 빠져나기지 못해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을 경우 나타나는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시민들은 잠을 설치기도했다.
본격적인 장마권에 접어들면서 26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특히 25일 밤부터 장마전선이 강화되면서 북상해 26일 새벽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농작물및 축대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으로 보인다.전주지역의 경우 비올확률은 1백%로 아침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전망된다.전주기상대는 25일밤 늦게부터 26일까지 도내전역에 40mm-80mm의 비가 내릴것 이라면서 전남북지역에 26일 새벽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릴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3m로 일겠으며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돌풍이 부는 곳도 많겠다.장마전선은 26. 27양일간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5시 10분을 기해 도내 북동내륙과 남동내륙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전주기상대는 총예상 강우량을 20-1백mm에 이를것으로 내다봤다.기층이 매우 불안정해져 국지성이 강하고 지역차가 클것으로 예상된다.짧은 시간에 좁은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벼락을 치는 곳도 많을 전망이다.기상대 관계자는 우박가능성도 높다면서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다.13일 도내지역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8도로 강수확률은 30% 안팎으로 예보됐다.
8,9일 이틀동안 도내에는 평균 29.5㎜가 내려 가뭄을 겪던 농작물에 단비가 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이틀 동안 정읍에 최고 61.5㎜가 내린 것을 비롯, 고창(55.5㎜), 김제(46.5㎜), 전주(37.5㎜) 등지에 단비가 내려 영농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것.도는 이번 비가 천수답 용수로는 충분치 않지만 모내기와 모내기를 마친 본답에 적지않은 도움이 됐으며, 보리를 제외한 일반 밭작물의 생육을 위해서도 적기 적정 강우였던 것으로 평가했다.
낮 최고기온이 30℃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게릴라식 고온현상이 또다시 심술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짜증을 부채질하고 있다.5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한반도 동서에 걸쳐 고기압이 자리잡는 동서고압대가 형성되면서 이날 전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31.3℃까지 치솟았고, 남원 30.4℃, 정읍 29.7℃임실 28.5℃ 등 예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기상대는 “이번 고온현상은 기압배치가 크게 변하지 않는 7일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은 간헐적인 무더위는 장마를 앞두고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라고 설명했다.이번 무더위는 8일부터 점차 남서쪽으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서히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기온이 치솟자 점심시간을 맞은 냉면집 등에는 손님이 크게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고, 시민들은 그늘진 곳을 찾아 더위를 피하는가 하면 아예 외출을 삼가기도 했다.이같은 간헐적인 무더위는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달 22일부터 나흘가량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기도 했다.한편 기상대는 장마가 예상되는 6월중순께까지 이같은 게릴라식 고온현상이 한두차례 나타날 것으로 지적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한반도 남해먼바다에 저압대 정체전선이 머물러 있다”면서 “이 전선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면 장마가 본격화된다”며 장마는 평년보다 이른 6월 중순께 찾아와 1주일 가량 빠른 7월 중반기에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말은 도내 전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인 3일에는 도내 전역에서 5∼20㎜ 정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비는 휴일인 4일 오전까지 간간이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기상대는 특히 “서해 전해상에서 2∼4m로 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고 수위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때이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9일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올해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도민들은 때이른 찜통더위를 실감해야 했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전주지역 최고기온이 31.4℃까지 치솟았으며 정읍도 31℃, 남원 30.5℃, 임실 28℃, 장수 27℃까지 기록하는등 올해들어 가장높은 기온을 기록했다.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자 시민들은 반팔차림으로 거리를 나서는 한편 그늘을 찾아 더위를 식혀야 했다. 또한 거리를 질주하는 차량들은 대부분 창문을 굳게 닫은채 에어콘을 켜고 운행했으며, 빙과류도 불티나게 팔려나갔다.한편 10일은 서쪽으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도내 전역이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면서 때이르게 찾아왔던 더위가 한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6℃,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21℃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해상에서 2∼3m로 높게 일겠다.석가탄신일인 11일도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 11일의 낮최고기온은 전주·정읍·부안·임실지역이 22℃를, 남원 21℃, 군산은 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도내지역에는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온뒤 오후에 차츰 갤 것으로 보이나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20일 밤부터 21일까지 도내지역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비가 올 확률은 오전에 80%, 오후에 30%로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됐다.바다의 물결은 다소높게 일고 짙은 안개끼는 해역이 있을 전망이다.전주기상대는 21일 도내지역에 천둥번개 치는곳과 황사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당분간 도내지역에서 비가 오지않을 것으로 보인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오는 20일께 약간의 비가 예상될뿐 이번주에도 역시 가뭄이 계속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월요일인 1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조금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으나 오후에는 한때 구름이 많이 낄것으로 보인다.최저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21도로 예보됐다.18일에도 맑은후 차차 흐려지겠으며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전주기상대는 17일의 경우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출근길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도내지역은 17일 강수확률이 10-20%로 비구경은 힘들 전망이다.
11일에도 전날에 이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아침날씨가 계속된다.전주기상대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걸쳐 구름조금 낀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오전에는 조금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11일 오후부터 바람이 잦아들고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가면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이에따라 전주지역의 아침 수은주가 0도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오전에 2∼4m로 높게 일겠으나 오후에 1∼3m로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전주기상대는 “겨울철에 주로 나타나는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특히 매서운 북서풍이 불면서 낮에도 호남지방의 체감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일 중국 고비사막에서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발생한 황사가 저기압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해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번 황사의 강도는 발생규모로 봤을때 올들어 사상 최악의 상황을 빚었던 지난 7일 황사에 비해서는 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전주기상대는 덧붙여 “서해 전해상을 비롯해 육상에까지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육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0일을 기해 전국적으로 또다시 황사가 발생할 전망이다.기상대에 따르면 중국대륙으로부터 저기압을 타고 이동중인 황사가 10일 오전부터 또다시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전국적으로 황사현상이 나타날것이라고 예보했다.10일 나타날 황사는 지난 7일에 비해 다소 강도가 떨어져 평소에 비해 시야가 혼탁한 정도일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연휴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맞아 8,9일에는 도내 유원지등에 많은 사람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9일에는 흐린날씨임에도 불구 전군간 마라톤대회를 비롯, 유명 산과 들에는 많은 시민들이 운집, 봄맞이를 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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