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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가 오는 5월 6일까지 정리 수납이 희망하는 가구 또는 사무실을 대상으로 정리 수납 무료 서비스 지원자를 모집한다. 정리 수납 분야 전문교육을 받은 훈련생을 활용해 정리 수납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와 함께 정리 수납 무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신청서 작성 시에 주거 현황과 원하는 서비스 지원 요청사항을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기간은 상담 후에 결정되며 하루에 한 공간씩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북새일센터 전화(063-254-3655)로 문의하면 된다.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30일까지 열정 가득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관객 서비스, 상영관 운영, 게스트 서비스, 관객 이벤트 등 4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영화제 전 기간 동안 활동 가능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로, 5월 3일에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10일에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13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골친구 담당자 전화(063-245-6400)로 문의하면 된다.
뮤지컬 창작집단 아트컴퍼니 두루가 오는 25일까지 올해 계획 중인 뮤지컬 공연에 참여할 배우를 모집한다. 아트컴퍼니 두루는 ‘2022년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 사업 뮤지컬 분야’에 선정돼 ‘공감 유니버스 유형의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함께 할 뮤지컬 배우를 모집하고 있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아트컴퍼니 두루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30일에 오디션의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는 아트컴퍼니 두루 전화(010-2955-2045)로 하면 된다.
문화통신사 협동조합(대표 김지훈)이 오는 15일까지 2022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에 나설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로 전라권에서 활동 가능한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20팀 선발 예정이며, 공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에 전라도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통신사 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엄혁용 작가가 오는 10일까지 교동미술관(관장 김완순) 2관 및 야외정원에서 ‘Present: 현재의 선물’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엄 작가가 초기부터 다뤘던 알루미늄을 다시 선보이는 자리다. 또 '인간-자연-나무-종이-책-(다시) 인간'으로 순환되는 상생과 과정을 드러낸 작품도 전시 중이다. 엄 작가는 ‘present’를 통해 ‘현재’가 곧 ‘선물’이라는 의미의 다중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김완순 관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가고 있는 모든 관람객에게 선사하는 하나의 선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소현 작가가 오는 4월 3일까지 누벨백미술관에서 ‘힐링, 행복을 담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양 작가는 비인간화와 내면세계의 공허함을 극복하기 위해 현실도피처인 ‘자연’, ‘음식’을 통해 작가만의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머그컵이 화분이 되고, 바다 위에 케이크 섬이 놓여 있고, 컵 속 바다가 담겨 있는 양소현 작가의 재미난 발상이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작가노트를 통해 “일상의 사물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구성하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삶이 즐거워질 수 있다”고 전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4월 6일까지 2022 청년문화예술 프로젝트 예술있슈 Issue 사업에 함께할 청년 소규모 모임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 커뮤니티 조성 및 청년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내 역량 있는 청년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청년이 주체가 돼서 지역 문제와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청년예술가, 기획자, 지역 이슈를 문화예술로 풀어내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는 기존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여행 유형의 변경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만 19세 이상 전북 외 거주자 중 장기체류 여행이 가능한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25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전북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여행 작가, 유튜버, 블로거 등을 우대 선정한다. 해당 공고는 4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남원 보절중 김기나 교장이 오는 4월 10일까지 갤러리 반포대로에서 제9회 김기나 초대 개인전을 연다. 전시의 주제는 '와유산수'로, 현대적 감각을 덧입힌 입체산수화를 전시한다. 김기나 작가는 캔버스에 미술의 존재와 의미에 대한 전통적 세계관을 담았다. 오방색의 한지와 헝겊, 수묵채색을 혼용해 현대적 표현을 시도했다. 그는 "와유산수고사에서 비롯한 종병의 유 정신을 산수화에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오는 31일까지 공예 트렌드 매거진 ‘손으로 공예로’의 신규 구독자를 모집한다. ‘손으로 공예로’는 지난 2019년 9월 발간을 시작으로 이달 말 일곱 번째 소식지 발행을 앞두고 있다. 이는 공예의 다양한 이슈 전달을 위한 소식지다. 공예 소재, 공예인, 공방, 기획상품, 전문가 칼럼, 해외 공예마을 탐방, 유네스코 공예 기술 소개 등 9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어 대중에게 공예문화의 여러 단면을 보여 주고 있다. 누구나 구독 신청이 가능하며 구독비는 무료다. 구독 신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트로트의 전설’ 김연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효 콘서트를 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야속한 세월과 함께 고단한 시절을 살아온 부모님께 바치는 공연이다. 파워풀한 고음과 가창력으로 전주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명불허전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는 무대에 올라 수은등, 진정인가요, 아모르파티, 블링블링, 십분내로 등 수많은 명곡을 노래한다고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국립전주박물관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소장품 ‘나무 쟁반 사각반’을 연계한 목공예 ‘목제 쟁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 국립전주박물관 열린공간 온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민에게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최지우 작가가 오는 26일까지 누벨백미술관에서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최 작가는 ‘복’이라는 단어 자체를 하늘이 사람에게 내려서 받는 것을 가진 문자로, 그 복을 내려주는 대상은 하나님이라는 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서에 대표적인 ‘복’인 팔복이 곧 성령의 9가지 열매인데, 그 열매를 형상화하고 싶었다"고 했다. 누벨백미술관 관계자는 “우리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코로나19 대신 행복 바이러스가 봄의 전령사처럼 우리에게로 올 것이다.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예술의전당이 오는 22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익산시 거주 소외계층 청소년의 예술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속적인 발레 수업과 공연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익산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소외계층)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익산예술의전당 대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수업에 필요한 의상, 신발 등 물품 지원과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주 2회, 하루 한 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익산박물관이 오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봄맞이 인증사진 이벤트 ‘박물관의 봄을 뽐내봐! 봄.뽐 이벤트’를 국립익산박물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박물관 봄나들이를 통해 치유하며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박물관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박물관 봄 풍경이 드러나는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58명을 선정해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4월 25일에 박물관 누리집 및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이 오는 21일까지 ‘차일드 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아동을 모집한다. ‘차일드 네이션’은 어린이가 예술가가 되는 디지털 여정으로 전주시와 호주 멜버른의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호주 예술가 제시카 윌슨이 기획,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9∼13세 아동만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참여 인원을 3명으로 제한한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팔복예술공장 B동 꿈터마루방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뮤지컬 배우 3인방과 실력파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비욘드 더 뮤지컬 공연이 오는 26일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봄 맞이 공연으로,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하는 선물 같은 소중한 시간이다. 무대에는 <광화문연가>, <킹키부츠>의 김호영 배우, <보디가드>, <위키드>의 손승연 배우, <영웅>, <하데스타운>의 양준모 배우 등이 뮤지컬 배우 3인방이 오른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알라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영웅, 보디가드, 지킬 앤 하이드 등의 OST를 노래할 예정이다. 한편 이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이 주관한다.
'트럼펫 부는 남자' 전주대 음악학과 김대욱 교수가 오는 1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김대욱 트럼펫 독주회를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더욱더 풍성한 소리를 위해 트럼펫 선율에 피아노 선율을 더할 예정이다. 피아노에는 유초롱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금관악기 교본의 베스트셀러로 남아 있는 미국의 코넷 연주자 허버트 L. 클라크(Herbert L. Clarke), 프랑스를 대표하는 플롯리스트 필립 코베르(Philippe Gaubert) 외에도 장 밥티스테 아르방(Jean Baptiste Arban), 조셉 투린(Joseph Turrin) 등의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김대욱 교수는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노스 텍사스 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 전남대, 충남대 강사 및 수원대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이 오는 26일 국립전주박물관 열린공간 온에서 미술공예실 ‘조선시대 색지함(지장함)’ 연계 한지공예 한지 색지함 만들기를 진행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민에게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오는 26일 오후 2시, 4시로 총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가 대상을 성인 및 어린이 20명으로 제한한다. 이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연구팀이 전주 전통한지가 삽입된 지역사회 교과서가 도내 4개 시•군으로 확대 보급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전주, 완주, 임실 등 3개 시군에 배포됐던 '전주 전통한지 삽입 지역사회 교과서'가 올해 부안이 추가돼 총 4개 시군에 배포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김천종, 강갑석, 김인수, 최성일 등 전주한지장 4인이 직접 제작한 전통한지, 색한지를 활용했다. 전주한지 장인 4인이 손수 제작한 전주 전통한지는 지도와 편지지 형태로 지역 사회교과서에 각각 삽입됐다. 전주는 전주지도 형태, 임실은 편지지 형태, 완주•부안은 간지 형태로 제작, 보급됐다.
“힘들었지만 즐거웠다”…1948편 접수된 전북일보 신춘문예 본심
[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닥불
[결산! 전북문화 2025] ③창작오페라의 유럽 진출부터 국제 재즈까지, 전북 서양 음악의 확장
[2026 전북일보 신춘문예 예심] “다양한 소재와 내면을 살피는 작품 다수…글을 끌고 나가는 힘 아쉬워”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이진숙 수필가-하기정 ‘건너가는 마음’
제42회 전북연극상 · 2025년도 엘림연극상 · 우진청년연극상 수상자 선정
완주문화재단 10년, 일상에 스며드는 완주문화예술 일궜다
“노래 통해 전주에 활기 불어넣고 싶어요”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장은영 동화작가-윤일호 ‘거의 다 왔어!’
[결산! 전북문화 2025] ②성과와 과제 함께 남긴 2025 전북 국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