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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우석대학교 '우석비전 2020 선포식'개최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가 6일 대학의 장·단기 발전 계획을 담은 '우석비전 2020' 선포식을 가졌다.이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강철규 총장 등 교무위원을 비롯한 단과대학장, 교직원, 재학생,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우석대는 학생의 고유한 재능과 개성을 발견해 최고의 인재로 키우고 글로벌대학을 목표로 'Unique & Best-Global Woosuk'이라는 비전을 내놓았다.이를 위해 우석대는 앞으로 2020년까지 특성화·실용화·효율화·브랜드화·세계화 등 5대 전략 과제를 정해 △국내 최고의 웰빙 테크놀로지 대학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협동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석대는 또 보건복지·사회체육 분야 전국 최고 대학과 기업의 대학 선호도 전국 30위권 대학, 외국인 유학생 2000여 명이 수학하는 글로벌대학 등을 목표로 정했다.우석대의 장·단기 발전 계획은 기반조성기(2011년~2013년)와 도약기(2014년~2017년), 확대발전기(2018년~2020) 등 3단계로 구분·추진되며, 전담 관리 부서와 '우석비전 2020' 추진위원회를 통해 목표 실현을 극대화할 방침이다.'우석비전 2020'은 지난해 1월 발전 계획 수립 TF 구성 후, 그동안 대학 발전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교직원과 학생회, 동문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 지난 8월 16일 대학평의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강철규 총장은 "국내외 대학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석대의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이 마침내 구축됐다"며 "오늘 선포한 '우석비전 2020'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우석대를 국내외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 대학
  • 김준희
  • 2011.09.07 23:02

[대학] 원광대 '충격'…"쇄신 기회 삼아야"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전북 익산의 원광대는 5일 큰 충격에 휩싸였다. 65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사학인 원광대는 이날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재정지원 제한대학' 명단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대학 본부 관계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결정으로 원광대는 2008년과 2009년 정부로부터 지급받았던 연간 40-50억원의 교육역량강화사업비를 내년에는 받을 수 없게 됐으며 일부 신입생의 학자금 대출에도 제한을 받게 됐다. 김진병 기획조정처장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지난해 연말 새 총장 취임 이후 대학 분위기 일신을 위해 상반기에 경영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달 말쯤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오면 내부조직 혁신하려던 참이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교과부의 여덟 가지 핵심평가 항목 가운데 특히 취업률과 교원확보율 등에서 나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원광대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실제로 치ㆍ의예과와 한의과 부문에서 강세를 보여온 원광대는 "이번 평가에서치ㆍ의예과와 한의예과의 취업률이 포함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교과부는 치ㆍ의예과, 한의과 대학이 있는 대학이 소수여서 이번 평가에서 이들 학과의 취업률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광대 홍보실의 한 관계자는 "2010년 한 해 지표만을 토대로 하위 15% 대학을 선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수도권 대학과 작은 중소도시에 있는 대학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원광대는 명문사립대의 이미지 실추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발표를 쇄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자성도 나오고 있다. 김 처장은 "그동안 대학운영을 다소 방만하게 했다는 지적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경비도 줄이고 인력도 물갈이 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과 인력의 구조조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연합
  • 2011.09.05 23:02

[대학] 원광대 대사기능제어연구센터, 선도연구지원사업 선정

원광대 의과대학 소홍섭 교수팀의 '대사기능제어연구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 2011년도 '선도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선도연구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의 우수 연구 인력을 특정분야별로 조직하고, 체계화 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선도과학자 그룹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소 교수팀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에 선정돼 앞으로 7년간 정부 지원금과 전북도, 익산시, 학교 대응자금 등 총 88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대사기능조절을 통한 질환제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이와함께 대학측은 대사기능제어연구센터에 참여하는 50명에 해당하는 대학원생에게도 100%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에 있어 향후 대사질환연구에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사기능연구센터장 소홍섭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비만과 노령화를 비롯해 산업발달에 기인된 육체활동 감소 등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이 증가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각한 경제적 비용분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대사기능제어연구센터는 대사기능조절을 통해 비만과 당뇨, 대사성 및 비대사성 염증질환, 퇴행성 골질환, 암질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성공적인 연구 성과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 확보 및 복지사회를 향한 초석을 마련하고, 아울러 막대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한편 소 교수는 원광대 전정와우연구센터에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항암제부작용에 기인된 청각손상의 원인 및 부작용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결과를 세계적인 연구학술지 등에 발표해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11년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전략분야에 '시스플라틴 항암제 치료 부작용 제어기술'이란 과제를 제출해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이 중견연구자사업은 5년 동안 매년 3억원씩 총 15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연구 사업으로, 청각과 신장 손상 등의 항암제부작용을 방지하면서 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 대학
  • 엄철호
  • 2011.09.01 23:02

[대학] 전북대학교 '카이케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3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토론팀 '카이케로'가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입상한 '카이케로'는 지난해에도 이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정유승(무역학과 4학년)과 김기윤(경영학과 3학년), 김이라(신문방송학과 4학년), 이정민(신문방송학과 4학년), 박민우(경영학과 3학년), 송조은(경영학과 3학년), 유세은(국어국문학과 2학년) 등으로 구성된 '카이케로'는 32강에서 충주대, 16강에서 한국기술교육대, 8강에서 연세대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전국 362개 대학이 겨뤄 본선에 오른 대학은 전북대와 서울대·고려대·연세대·경희대·숭실대·경북대·한국기술교육대·계명대·서울여대·동아대·한양대·인하대 등 총 16개 팀.대표 패널 2명과 지원 패널 5명으로 구성돼 토론 배틀(battle) 형식으로 진행된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대학 내 열린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대학 문화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케이블 방송사인 tvN에서 기획한 대학 간 토론 대항전. 이번에 '카이케로'는 주최 측인 CJ E&M으로부터 우수상을 받는다.'카이케로'가 2년 연속 토론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북대가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책벌레 기르기 프로젝트' 등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때문이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 특히 '카이케로'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여름방학 동안 매일 자료를 찾고 다양한 논리를 개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 대학
  • 김준희
  • 2011.08.30 23:02

[대학] 우석대, 다음달 8일부터 수시 1차 모집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가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55개 학과에서 정원 내 1147명, 정원 외 105명 등 총 1252명을 수시 1차로 선발한다.교육과학기술부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우석대는 수시 1차 전형에서 △Well-Tech 자기추천자 전형 38명 △특수교육인재 전형 25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정원 외) 4명 등 모두 67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모집한다.전형 방법은 입학사정관제 모집학과의 경우 1단계(학교생활기록부 50%·학생부 비교과 및 자기추천서 50%)와 2단계(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선발하며, 실기고사가 있는 학과(국악과·태권도학과·경호비서학과)는 학교생활기록부 20%·서류전형 10%·실기 70%, 기타 일반 학과는 학교생활기록부 80%와 면접 20%로 전형한다.최저 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수학교육과는 수리 가형 4등급 이내, 작업치료학과·국어교육과·간호학과는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한 영역 5등급 이내, 한약학과는 언어·수리 가/나 형·외국어 영역의 합이 9급 이내, 한의예과는 언어·수리 가형·외국어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면접 및 실기고사는 일반학과 9월 30일, 입학사정관제 전형학과는 10월 14일(특수교육인재 전형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면접)이며, 합격자 발표는 일반학과 10월 12일, 최저 학력기준 적용 학과는 12월 7일이다. 입학사정관 전형 학과 중 최저 학력기준 미적용학과 합격자 발표는 10월 21일이다.

  • 대학
  • 김준희
  • 2011.08.29 23:02

[대학] 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취업률 전문대학 2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김정기)가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전국 2위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2011년 2월 졸업생 취업률에서 대도시권도 아닌 중·소도시권의 익산폴리텍대학이 이처럼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것은 이 대학만의 특색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현장실무 중심형 인력 배출을 위한 고유의 학사운영 모델인'FL시스템'과 기업맞춤형 교육이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익산폴리텍대학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배출하여 현장에서 재교육없이 바로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교수 1인당 10개업체를 전담관리하는 기업전담제 활동을 통해 졸업생들이 곧바로 취업할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익산폴리텍대학의 경우 기업전담업체 취업률이 87%에 이를 정도다.또한 소그룹지도교수제를 운영하여 입학에서 취업, 사후지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도하여 학생과의 일체감을 형성하여 상담에서 취업까지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아울러 이 대학은 지자체 및 산업체와의 MOU 체결, 개인별 취업처 발굴, 이력서 및 면접방법 지도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학생과 교수 그리고 대학이 유기적인 역할 분담으로 전국 유수한 대학들과의 경쟁에서 최상위권 취업률을 달성할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가 되고 있다.한편 이 대학의 이같은 높은 취업률은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지원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2011년의 경우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2년 신입생 모집(수시)은 9월8일부터다.

  • 대학
  • 엄철호
  • 2011.08.26 23:02

[대학] 원광대학교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원광대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19일 숭산기념관에서 원광학원 이성택 이사장, 정세현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학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5명, 석사 251명, 학사 464명 등 총 790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또한 평균평점 4.5만점에 4.46점을 기록한 공과대학 토목환경도시공학부 박재훈 군은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수상했고, 대학원 교육학박사 송진영 씨와 한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박사 송일곤 씨 등 8명이 총장 공로상을 받았다.정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사회에 진출하여 유능한 인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원광대가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긍지와 명예로 간직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 이사장은 치사에서"이론적 지식이든 경험적 지식이든 평생 학생의 자세로 살아갈 때 어디를 가더라도 환영받는 사람이 되고, 성공하는 인생이 될 것이다"며, "지덕겸수, 도의실천의 건학이념으로 무장된 원광의 졸업생들이야 말로 이 세상이 요구하는 참 주인공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경영학부 윤희정 양 등 36명이 한 학기를 앞당겨 7학기 만에 조기 졸업한 가운데 사회봉사 심화활동, 덕성훈련 심화과정, 선·효행, 나눔실천 등 도덕적 실천덕목을 수행한 졸업생 4명에게는 '도의실천인증서'가 전달됐다.

  • 대학
  • 엄철호
  • 2011.08.22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