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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예원예술대 사회복지대학원 나눔행사

예원예술대학교사회복지대학원(원장 최낙관, 원우회장 최병선)이 지난 15일(토)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동사무소(동장 이형호 )에서 추운 겨울을 앞둔 완산구 관내 소년소녀가장 30여 세대를 대상으로 '돼지고기와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나섰다.이날 마련한 '돼지고기 행복 나눔 행사'에는 100kg 돼지고기를 부위와 등급별로 골고루 나눠 포장해 사회복지대학원 원우생들이 일일 행복돼지고기와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방문 전달에 직접 나선 것.원우생들의 '2008 릴레이 사랑 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소년소녀가장 세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격려하는 등 실천 봉사에 나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사회복지대학원 최병선(원우회장)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사회봉사의 이론을 바탕으로 단발성 프로그램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그동안 펼쳐왔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원우생들의 뜻을 모아 원우생들과 함께 가장 보람 있고 행복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어 "이번에 실시한 돼지고기 김장김치 행복 나눔 행사의 작은 정성이 소년소녀가장들의 기대감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추운 겨울을 앞두고 긴장해있는 완산구 관내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학
  • 이용수
  • 2008.11.19 23:02

[대학] 남성 생식기능 개선에 한식효능 입증

한식을 꾸준히 먹으면 성인병과 비만을 예방하고 남성의 경우 생식기능도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 교수)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의뢰를 받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한식 및 전통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팀은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한식과 서양식의 섭취에 따른 정자의 운동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 한식 섭취군에서 정자의 운동성 및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도시와 농촌에 사는 40~50대 남성을 대상으로 생식기능을 비교한 결과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대신 한식 중심으로 식사를 하는 농촌 남성들이 도시 남성들에 비해 생식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또 비빔밥 등 한식을 주로 먹는 경우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도 서양식을 자주 먹는 경우에 비해 혈당지수가 낮게 나타났으며 인슐린 지수도 낮아 성인병 관련 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채수완 센터장은 "성인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식이 서양식보다 건강학적으로 우수하다는 사실을 이번 연구로 입증했다"며 "한식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확대해 한식의 세계화뿐만 아니라 당뇨와 비뇨생식 질환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임상훈
  • 2008.11.06 23:02

[대학] 전북대 박정은 연구원 국제학술발표회 대상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 박사과정 박정은 연구원이 전통 발효식품인 가자미 식혜에 든 젖산균의 항비만 효과를 검증, 국제학술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박 연구원은 지난달 13~15일까지 제주에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주최로 열린 제59차 국제학술발표회에서 '전통발효식품유래 고기능성 물질 함유 젖산균주의 항비만 효과 검증 및 기작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24명의 다른 발표자를 제치고 대상을 받았다.박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젖산균의 보충으로 인한 체중 증가량 감소와 혈중 지질, 렙틴 및 인슐린 수치의 감소를 확인했다. 또 젖산균이 지방의 합성과 관련된 유전자발현은 줄이는 반면 지방산화와 관련된 유전자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항비만 개선 관련 생리활성을 가지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주로서 특허출원을 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일궈냈다.박 연구원은 "그동안 전통 발효식품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펼치며 얻은 성과가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욱 많은 연구를 통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전통 식품에 대한 영양적 가치를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학
  • 임상훈
  • 2008.11.05 23:02

[대학] 원광대 치과대학 유용욱 교수 JMF 학술상

원광대 치과대학 유용욱 교수(43·치의학과)가 2008년 JMF (Journal of Medicinal Food)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30일 원광대에따르면 미국 Mary Ann Liebert 출판사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공동 출판하는 국제학술지 JMF는 기존의 항생제로는 치료가 어려운 슈퍼박테리아에 대해 약용으로 사용하는 식물 가운데 황백과 황련의 주성분인 Berberine가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켜 슈퍼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에 투고한 유 교수를 올해의 학술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품은 물론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들의 이용과 유용성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학술지로 널리 알려진 JMF는 유 교수가 투고한 논문의 인용횟수가 매우 높아 학술지의 완성도와 질적인 수준을 높인 공로로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게됐다고 밝혔다.유 교수가 투고한 논문은 원광대 치의학과 김강주 교수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유현희 교수 및 차정단, 김해경, 최나영 연구원 등이 공저자로 참여하고 있다.지난 2006년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스 후와 미국인명정보기관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및 영국 캠브리지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바 있는 유교수는 2007년 영국 IBC가 선정하는 '올해의 의학자'에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유교수는 지난 2000년에는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 학술대회에서 '범호신인학술상'을 수상했고, 2002년 미국에서 열린 IADR 제80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를 국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다.

  • 대학
  • 엄철호
  • 2008.10.31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