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경영 원칙 지켜 큰 상 수상"
“신뢰·윤리·투명경영덕에 상을 받은 것입니다. 노사문화를 포함한 조직의 문화도 평가대상이 됐다고 합니다. 전북은행의 정도경영이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이기도 하겠지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대상’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한 홍성주 전북은행장은 수상의 공을 어려운 지역 금융환경에서도 자신의 경영방침을 적극 지지해준 직원들에게 돌렸다.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대상은 경향신문사와 국가청렴위원회·전국경제인연합회가 우수한 경영성과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윤리경영에 충실한 최고의 경영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행장은 이번 수상이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상’과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 ‘사회공헌기업 지역경제발전 대상’ 등 그동안의 수상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규모는 작지만 내실있는 성장을 하는 은행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5년째 흑자경영을 실현하고 있고, 지역밀착형 금융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도 늘려가고 있어요.” 홍 행장은 2003년 이후 해마다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것도 은행의 경영이 안정되고 건실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노조와 합의한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과 임금동결 합의도 은행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노사의 선택이었습니다. 지난 10월 발표한 노사평화선언도 그렇지요. 노사가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다져가는 것도 은행의 안정적인 경영과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홍 행장은 앞으로의 금융환경도 녹록치 않겠지만 정도경영 원칙은 지키겠다고 했다. “한국에서 가장 편리한 은행이 우리은행의 목표입니다. 미국에도 1만여개의 지방은행이 잘 경영되고 있습니다. 우리 은행도 큰 은행들 못지않게 잘 운영될 수 있습니다.”
홍 행장은 전북의 발전과 함께하며, 은행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모두 지킬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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