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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이석문 황토현동학축제 집행위원장

"동학군 정신 잇는 다양한 체험 마당"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체제의 구조적 모순과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맞서 민족의 자존과 민권회복을 주창한 운동으로 이 땅에 민주화와 자주독립이라는 올바른 역사발전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009 황토현동학축제 이석문 집행위원장(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부이사장)은 "이러한 역사를 계승하고, 정신을 기리기 위한 황토현동학축제를 통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농민군들의 숭고한 정신을 몸소 느낄수 있는 황토현숙영캠프와 동학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볼수 있는 청소년축전, 체험놀이마당을 3대축으로 풍성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고 소개하고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1967년 12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정읍갑오동학혁명기념사업회를 창립했다는 이 위원장은 이듬해인 1968년 4월 26일 제1회 갑오동학혁명기념문화제를 시작으로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념사업회가 1980년 정치적 이유로 해체되는 바람에 기념문화제 또한 관급 행사로 명맥만을 유지한채 치러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1993년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로 재건된 사업회가 1994년 2월 고부봉기 100주년을 기념하는 '고부봉기 역사맞이 굿'을 전국의 동학기념사업회들과 연합해 성대하게 개최한후 해를 거듭하면서 전국적인 행사로 성장해왔다.

 

"민선 4기가 출범한 2006년부터 동학기념제를 축제적 성격으로 바꿔'동학'을 선양하면서 즐기는 '전국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 위원장은 세계4대 혁명이 일어난 국가들과 연대해 보다 알찬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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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skynow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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